강경미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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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강경미내다리는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강경천에 있는 조선시대 석교(돌다리)입니다. 1973년 12월 24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미내교(渼奈橋)라고도 불립니다.
위치 및 특징:
- 위치: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삼거리 541번지 강경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였습니다.
- 형태: 길이 30m, 너비 2.8m, 높이 4.5m로, 건설 당시 삼남 지방에서 가장 큰 다리였습니다. 3개의 홍예(아치형)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운데 홍예가 가장 크고 양쪽 홍예는 약간 작습니다. 가운데 홍예의 종석(맨 위쪽 돌)에는 호랑이 머리가 조각되어 있고, 북쪽 홍예 정상에는 용머리가 새겨져 있습니다.
- 건립 시기: 1731년(영조 7)에 건립되었습니다. 원래 평교였던 것을 강경, 황산, 여산의 유지들이 재물을 모아 3개의 홍예가 있는 돌다리로 다시 세웠다고 합니다.
의의:
- 조선시대 교통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다리로, 당시의 건축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 아름다운 홍예 구조와 섬세한 조각은 예술적인 가치도 지니고 있습니다.
- 현재는 강경미내다리 옆에 시멘트로 만들어진 다리가 놓여 있어, 함께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
- 과거 강경미내다리 앞에 있었던 은진미교비(恩津渼橋碑)는 현재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 강경미내다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명칭 | 강경미내다리 (江景미내다리) |
| 분류 | 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11 |
| 지정일 | 1973년 12월 24일 |
| 면적 | 109m² |
| 소재지 |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삼거리 541 |
| 정보 | |
| 시대 | 미상 |
| 소유자 | 논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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