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오리오름

3. 지명 유래

개오리오름이라는 이름은 산의 모양이 넓적한 가오리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개오리'는 가오리의 제주방언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한자 이름인 견월악(犬月岳)을 풀이하여, 개가 달을 보고 짖는 형국이라는 설도 있다. 풍수지리에 따르면 동쪽에서 볼 때 개가 머리를 들고 짖는 모양과 비슷하여 '개월오름'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1]

옛 문헌과 지도에는 다음과 같은 다른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1]

• 『탐라지』(제주), 『동국여지지』(제주), 『대동여지도』: 표악(表岳)
• 『탐라순력도』(한라장촉): 병오리(竝五里)
• 『탐라지도병서』, 『제주삼읍전도』: 병악(竝岳)
• 『조선지형도』: 견월악(犬月岳)

4. 전해오는 이야기

개오리오름은 산 모양이 넓적한 가오리 모양을 닮았다 하여 '가오리오름' 또는 '개오리'(가오리의 제주 방언)오름이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한자 이름인 견월악(犬月岳)을 풀이하여, 개가 달을 보고 짖는 형국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풍수지리에 따르면 동쪽에서 볼 때 개가 머리를 쳐들고 짖는 모양과 유사하여 '개월오름'이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1]

5. 절물자연휴양림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시 봉개동의 기생화산 분화구 아래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97년 7월 23일에 문을 열었다. 전체 면적은 300ha에 달하며, 이 중 200ha는 인공림이고 100ha는 자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휴양림의 주요 나무는 30년에서 45년 정도 된 삼나무이다. 특히 삼나무와 곰솔이 우거진 조림지에 조성된 산책로와 그늘 공간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어우러져 한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삼나무 숲은 1960년대 중반부터 기존의 잡목을 제거하고 인공적으로 심어 가꾼 것으로, 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유명한 산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3]

6. 방송 송신 시설

(내용 없음)

6. 1. 디지털 TV

6. 2. UHD

6. 3. FM 라디오

6. 4. 지상파 DMB

참조

_[1] 서적 개월이오름 국토지리정보원 2010
_[2] 뉴스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http://go.seoul.co.k[...] 서울신문 2013-12-30
_[3] 간행물 제주절물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