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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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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검룡소는 강원도 태백시 금대봉 기슭에 위치한 한강의 발원지이다. 고생대 석회암반을 뚫고 솟아나는 냉천으로, 하루 2천 톤 이상의 지하수가 용출되며 사계절 9°C의 수온을 유지한다. 1987년 국립지리원에 의해 한강 발원지로 공식 인정되었으며, 2010년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검룡소는 이무기가 용이 되려 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에 형성된 조선 누층군 막골층이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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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소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개요
검룡소 전경
검룡소 전경
이름태백 검룡소
로마자 표기Taebaek Geomryongso
종류명승
지정 번호73
지정일2010년 8월 18일
위치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창죽동 산1-1번지 등
면적91,745m²
설명

2. 지리적 위치 및 환경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에 있는 검룡소는 특이하고 아름다운 지형과 지질학적 경관을 자랑하며,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관련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역사문화 경승지이다.

검룡소는 고생대 조선 누층군 막골층의 석회암반에서 하루 2천 톤 가량의 지하수가 솟아나오는 냉천(冷泉)이다. 사계절 9°C 정도의 수온을 유지하며, 20m 이상 계단상 폭포를 이룬다. 오랜 세월 흐른 물줄기로 인해 깊이 1m~1.5m, 폭 1m~2m의 암반이 푹 파여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용틀임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둘레는 약 20m이며 깊이는 알 수 없다. 이곳에서 솟아나는 물은 한강의 발원지가 되어 500km 이상을 흐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우통수(于筒水)는 오대산 서대(西臺)에서 솟아나는 샘물인데, 곧 한강의 근원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검룡소의 물은 오대천보다 좀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2][3]

태백역에서 하장 방면 35번 국도를 타고 삼수령을 지나 안내판에서 좌회전하면 검룡소가 나온다.

검룡소는 497.5km에 이르는 한강의 발원지이다. 금대봉 기슭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이곳에서 다시 솟아난다. 1987년 국립지리원에 의해 한강 발원지로 공식 인정받았다.

2010년 6월 30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검룡소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였다.[3]

2. 1. 지질

검룡소 일대에는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에 형성된 퇴적암 지층인 조선 누층군 막골층이 분포한다. 막동 석회암층은 석회암으로 구성되는 하부층원, 두께 30m의 돌로마이트로 구성되는 중부층원, 석회암과 돌로마이트가 교호하는 상부층원으로 구분된다. 검룡소에서 많은 지하수가 나오는 것은 물이 잘 스며드는 막동 석회암층의 석회암 지대에 빗물과 지하수가 합쳐져 단층절리와 같은 단열대를 따라 흐르다가 지표로 나오는 것이다.[1]

3. 역사와 문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검룡소는 금대봉 왼쪽 산기슭에 있다.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곳에 머무르고 있다는 전설이 있으며, 물이 솟아오르는 굴 속에 검룡(이무기)이 살고 있다 해서 ‘검룡소(儉龍沼)’라 이름 붙였다.[3]

고생대에 형성된 석회암 동굴의 소(沼)인 검룡소에서는 하루 2천여 톤 가량의 지하수가 용출되며, 수온은 사계절 항상 같다. 1986년 태백시는 메워진 연못을 복원하고 주변을 정비하였다.

3. 1.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에 있다. 1987년 국립지리원에 의해 한강 발원지로 공식 인정받았다.[3]

검룡소는 고생대 조선 누층군 막골층의 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2천 톤 가량의 지하수가 솟아나오는 냉천(冷泉)으로, 사계절 9°C 정도의 수온을 유지한다.[1] 둘레는 약 20m이고, 깊이는 알 수 없다. 이 물은 20m 이상 계단상 폭포를 이루며 오랜 세월 흐른 물줄기로 인해 깊이 1~1.5m, 폭 1~2m의 암반이 푹 파여 있는데, 마치 용틀임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소의 물은 한강으로 흘러 500km 이상을 흐른다.

검룡소에서 많은 지하수가 나오는 것은 물이 잘 스며드는 막동 석회암층의 석회암 지대에 빗물과 지하수가 합쳐져 단층절리와 같은 단열대를 따라 흐르다가 지표로 나오기 때문이다.[1]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우통수(于筒水)는 오대산 서대(西臺)에서 솟아나는 샘물인데, 곧 한강의 근원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검룡소의 물은 오대천보다 좀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2][3]

금대봉 기슭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이곳에서 다시 솟아난다.

검룡소라는 이름은 물이 솟아오르는 굴 속에 검룡(이무기)이 살고 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곳에 머무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3]

1986년 태백시가 메워진 연못을 복원하고 주변을 정비하였다. 2010년 6월 30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검룡소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였다.[3]

태백시에는 대한민국 2대 강인 한강낙동강의 발원지가 모두 있는데, 낙동강의 발원지는 천의봉 너덜샘(용출지는 황지연못)이고, 한강의 용출지가 바로 검룡소이다. 이곳에서 발원하는 물은 골지천으로 흐르며, 골지천은 한강의 발원천으로 알려져 있다.

3. 2. 전설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곳이며, 금대봉의 왼쪽 산기슭에 있다. 검룡소의 전설은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곳에 머무르고 있다는 전설이다. 물이 솟아오르는 굴 속에 검룡(이무기)이 살고 있다 해서 ‘검룡소(儉龍沼)’라 이름 붙였다.[3]

4. 검룡소의 물길

검룡소는 고생대 조선 누층군 막골층의 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2천 톤 가량의 지하수가 솟아나오는 냉천(冷泉)으로 사계절 9°C 정도의 수온을 유지하며, 20m 이상 계단상 폭포를 이룬다. 오랜 세월 흐른 물줄기로 인해 깊이 1m-1.5m, 폭 1m-2m의 암반이 푹 파여서 그곳으로 물이 흐르는데 용틀임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검룡소 일대에는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에 형성된 퇴적암 지층 '''조선 누층군 막골층'''이 분포하며 막동 석회암층은 석회암으로 구성되는 하부층원, 두께 30m의 돌로마이트로 구성되는 중부층원, 석회암과 돌로마이트가 교호하는 상부층원으로 구분된다. 검룡소에서 많은 지하수가 나오는 것은 물이 잘 스며드는 막동 석회암층의 석회암 지대에 빗물과 지하수가 합쳐져 단층절리와 같은 단열대를 따라 흐르다가 지표로 나오는 것이다.[1]

둘레는 약 20m이고, 깊이는 알 수 없으며 사계절 9°C의 지하수가 하루 2,000~3,000t씩 석회암반을 뚫고 솟아 폭포를 만들고 오랜 세월 동안 흐른 물줄기로 바위마저 구불구불하게 패여져 있다. 이 소의 물은 한강의 발원이 되어 500km 이상을 흐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우통수(于筒水)는 오대산 서대(西臺)에서 솟아나는 샘물인데, 곧 한강의 근원이다."고 기록되어 있다. 소의 물은 오대천보다 좀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2][3]

참조

[1] 서적 강원권 지질유산 발굴 및 가치평가 (Assessment of the value and distribution of Geological Heritages in Gangwon Province) 국립공원공단, 대한지질학회 2019-12
[2] 뉴스 태백 검룡소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http://www.kwnews.co[...] 강원일보 2010-07-02
[3] 뉴스 한강발원지, 검룡소 명소화 전략과 육성방안’ 심포지엄 http://www.kado.net/[...] 강원도민일보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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