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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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검은 파괴자"는 거대한 검은 고양이처럼 생긴 지적 생명체인 쿠얼을 주인공으로 하는 SF 소설이다. 쿠얼은 이드라는 것을 먹고 살지만, 굶주림에 시달리다 우주선에 탑승한 인간들을 잡아먹으려 한다. 쿠얼은 에너지 조작 능력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하지만,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이 작품은 SF 골든 에이지를 연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다른 작품에 오마주되기도 했다.
쿠얼은 커다란 검은 고양이처럼 생긴 지적 생명체다. 쿠얼은 “이드(id)”라는 것을 먹이로 삼는데, 쿠얼의 행성에는 다른 생명체가 모두 멸종해서 쿠얼도 굶어죽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우주선이 쿠얼의 행성에 착륙하고, 이드로 충만한 생명체들이 쏟아져나온다. 쿠얼은 그들이 다른 별에서 찾아온 과학 탐사대라는 것을 꿰뚫어보고, 무해한 척 그들에게 다가간다. 인간들은 쿠얼을 보고 놀랐지만, 쿠얼이 친근하게 굴고 전파를 통해 의사소통할 수 있는 지적생명체임이 밝혀지자 모선으로 데려간다. 쿠얼은 우주선 승조원들을 모두 잡아먹고 이드로 충만한 그들의 고향(즉, 지구)으로 가서 포식을 할 심산이었다.
쿠얼은 검은 고양이처럼 생긴 지적 생명체이다. 쿠얼은 “이드(id)”라는 것을 먹이로 삼는데, 쿠얼의 행성에는 다른 생명체가 모두 멸종해서 쿠얼도 굶어죽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주선이 쿠얼의 행성에 착륙하고, 이드로 충만한 생명체들이 쏟아져나온다. 쿠얼은 그들이 다른 별에서 찾아온 과학 탐사대라는 것을 꿰뚫어보고, 무해한 척 그들에게 다가간다. 인간들은 쿠얼을 보고 놀랐지만, 쿠얼이 친근하게 굴고 전파를 통해 의사소통할 수 있는 지적생명체임이 밝혀지자 모선으로 데려간다. 쿠얼은 우주선 승조원들을 모두 잡아먹고 이드로 충만한 그들의 고향(지구)으로 가서 포식을 할 심산이었다.
쿠얼은 커다란 검은 고양이처럼 생긴 지적 생명체이다. "이드(id)"라는 것을 먹이로 삼는데, 쿠얼이 사는 행성에는 다른 생명체가 모두 멸종해 쿠얼도 굶어 죽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우주선이 쿠얼의 행성에 착륙하고, 이드로 충만한 생명체들이 쏟아져나온다. 쿠얼은 그들이 다른 별에서 찾아온 과학 탐사대라는 것을 꿰뚫어보고, 무해한 척 그들에게 다가간다. 인간들은 쿠얼을 보고 놀랐지만, 쿠얼이 친근하게 굴고 전파를 통해 의사소통할 수 있는 지적 생명체임이 밝혀지자 모선으로 데려간다. 쿠얼은 우주선 승조원들을 모두 잡아먹고 이드로 충만한 그들의 고향(지구)으로 가서 포식할 심산이었다.
아이작 아시모프가 『어스타운딩』 1939년 7월호에 처음으로 기고한 「트렌즈」가 이 작품과 함께 실렸다. 그 다음 호에는 로버트 앤슨 하인라인의 「생명선」이,[1] 그 다음에는 시어도어 스터전의 「에테르 브리더」가 실렸다.[2] 이 1939년 7월호는 SF의 골든에이지의 막을 올린 신호탄으로 종종 불린다.[3][4][5][6] 아시모프는 자기 작품이 함께 실린 것은 “순전한 우연”이라며, 1939년 7월호가 아니라 「검은 파괴자」가 골든에이지의 신호탄이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이 작품은 스페이스 오페라, 그리고 당대 SF씬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검은 파괴자〉에 등장하는 반동인물 쿠얼(Coeurl)은 인간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높은 지능을 가진, 커다란 검은 고양이형 생물이다. 귀 대신 더듬이가 있어서 모든 대역의 전자파를 수신할 수 있고, 양 어깨에 한 쌍의 촉수가 돋아나 있다. 촉수 끝은 빨판 모양으로 되어 있어 인간의 손처럼 세밀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원래 살던 행성은 대기 성분의 주성분이 염소였지만, 산소 호흡도 가능하다.[1]
2. 줄거리
너무 긴 굶주림에 시달렸던 쿠얼은 참지 못하고 한 승무원을 죽여 그 이드를 빨아먹는다. 시체를 검시한 인간들은 몸에서 인이 몽땅 빠져나갔음을 발견하고, 쿠얼을 범인으로 단정한다. 가설을 시험해 보기 위해 인간들은 쿠얼에게 인을 한 그릇 가져다주었고, 쿠얼은 광란해서 그릇에 달려들다가 하마터면 그릇을 가져온 사람을 죽일 뻔 한다. 지구인들은 쿠얼을 가두어 버린다. 하지만 쿠얼은 “모든 형태의 진동(vibrations of every description)”을 조작하는 능력이 있었고, 전자 자물쇠를 손쉽게 열고 탈출한다. 쿠얼은 인간들이 잠들었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여러 사람을 살상하고 제발로 우리로 돌아가 자기가 안 한 척 한다. 하지만 인간들은 이 정도로 속지 않았고, 쿠얼이 통제불능으로 위험하다고 판단해 살처분하기로 결정한다.
쿠얼은 에너지 조작능력을 사용해 감방 벽을 녹이고 기관부에 틀어박힌다. 쿠얼은 우주선의 동력을 사용해 기관실 벽을 보강하여 인간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고, 우주선을 빠르게 가속시킨다. 인간들이 쿠얼을 죽일 계획을 짜는 동안, 쿠얼은 기관부의 기계공작실에서 작은 우주선을 건조해서 탈출한다. 그러나 쿠얼은 인간들의 우주선 모선에 순간기동 능력이 있는 것을 몰랐고, 탈출한 지 몇 초만에 눈앞에 모선이 다시 나타나자 광란한 쿠얼은 인간들에게 잡혀 죽느니 자살을 선택한다.
인간들은 아까 그 행성으로 돌아가 쿠얼의 동족이 있으면 잡아 죽여야 하지 않겠느냐고 논의한다. 고고학자는 쿠얼이 그 행성에서 발견한 유령도시들을 건설한 종족의 일원일 것이며, 그 종족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긴 고립과 굶주림 끝에 범죄적 상태로 퇴행한 것이리라 결론내린다. 인류의 끔찍한 과거를 잘 알고 있는 고고학자는 쿠얼을 물리친 것은 “역사, 그리고 역사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라고 결론짓는다.[1]
3. 등장인물
4. 쿠얼
너무 긴 굶주림에 시달렸던 쿠얼은 참지 못하고 한 승무원을 죽여 그 이드를 빨아먹는다. 시체를 검시한 인간들은 몸에서 인이 몽땅 빠져나갔음을 발견하고, 쿠얼을 범인으로 단정한다. 가설을 시험하기 위해 인간들은 쿠얼에게 인을 한 그릇 가져다주었고, 쿠얼은 광란하여 그릇에 달려들다가 하마터면 그릇을 가져온 사람을 죽일 뻔한다. 지구인들은 쿠얼을 가두어 버린다. 하지만 쿠얼은 “모든 형태의 진동(vibrations of every description)”을 조작하는 능력이 있었고, 전자 자물쇠를 손쉽게 열고 탈출한다. 쿠얼은 인간들이 잠들었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여러 사람을 살상하고 제 발로 우리로 돌아가 자기가 안 한 척한다. 하지만 인간들은 이 정도로 속지 않았고, 쿠얼이 통제 불능으로 위험하다고 판단해 살처분하기로 결정한다.
쿠얼은 에너지 조작 능력을 사용해 감방 벽을 녹이고 기관부에 틀어박힌다. 쿠얼은 우주선의 동력을 사용해 기관실 벽을 보강하여 인간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고, 우주선을 빠르게 가속시킨다. 인간들이 쿠얼을 죽일 계획을 짜는 동안, 쿠얼은 기관부의 기계공작실에서 작은 우주선을 건조해서 탈출한다. 그러나 쿠얼은 인간들의 우주선 모선에 순간기동 능력이 있는 것을 몰랐고, 탈출한 지 몇 초 만에 눈앞에 모선이 다시 나타나자 광란한 쿠얼은 인간들에게 잡혀 죽느니 자살을 선택한다.
인간들은 그 행성으로 돌아가 쿠얼의 동족이 있으면 잡아 죽여야 하지 않겠느냐고 논의한다. 고고학자는 쿠얼이 그 행성에서 발견한 유령 도시들을 건설한 종족의 일원일 것이며, 그 종족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긴 고립과 굶주림 끝에 범죄적 상태로 퇴행한 것이리라 결론내린다. 인류의 끔찍한 과거를 잘 알고 있는 고고학자는 쿠얼을 물리친 것은 “역사, 그리고 역사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라고 결론짓는다.
쿠얼은 인간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높은 지능을 가진, 커다란 검은 고양이형 생물이다. 귀 대신 더듬이가 있어서 모든 대역의 전자파를 수신할 수 있고, 양 어깨에 한 쌍의 촉수가 돋아나 있다. 촉수 끝은 빨판 모양으로 되어 있어 인간의 손처럼 세밀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원래 살던 행성은 대기 성분의 주성분이 염소였지만, 산소 호흡도 가능하다.
4. 1. 다른 작품에서의 등장
타카치호 하루카의 소설 『더티페어』 시리즈에서는 쿠얼이 하나의 개체가 아니라 종족의 이름으로 등장하며, 인간에게 온순하도록 유전공학 개조를 받은 쿠얼 “무기(MUGHI)”가 주인공 2인조의 파트너로 등장한다. 원래는 오리지널 생물을 생각했지만 설정을 만드는 과정에서 쿠얼과 거의 같아졌기 때문에 출처가 『스페이스 비글 호』임을 밝히고 인용하였다.[1]
TRPG 던전 앤 드래곤에서는 디스플레이서 비스트라는 다리가 여섯 개 달린 흑표범 비슷한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이는 쿠얼을 오마주한 것이다.[1]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는 제2작 파이널 판타지 II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몬스터로 계속 등장하고 있다. 촉수는 없고 수염이 긴 더듬이가 달린 모습으로 묘사된다.[1]
5. 비평
6. 영향
쿠얼은 다른 SF 작품에서 여러 차례 오마주되었다. 작품마다 상세한 묘사나 설정은 조금씩 다르다.[1]
참조
[1]
서적
The Early Asimov; or, Eleven Years of Trying
https://archive.org/[...]
Doubleday
1972
[2]
웹인용
Vacation in the Golden Age, Episode 1: July 1939
http://www.jamierubi[...]
2011-01-21
[3]
서적
Canadian Science Fiction and Fantasy
https://archive.org/[...]
Indiana University Press
1992
[4]
서적
Yesterday's Tomorrows
https://books.google[...]
Lulu.com
2011
[5]
서적
The Mammoth Book of Golden Age SF
https://books.google[...]
Little Brown
2012
[6]
서적
Archaeologies of the Future: The Desire Called Utopia and Other Science Fictions
https://books.google[...]
Verso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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