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원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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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견원지간(犬猿之間)은 개와 원숭이 사이라는 뜻으로, 사이가 매우 나쁜 두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한자:
- 犬 (견): 개
- 猿 (원): 원숭이
- 之 (지): ~의 (관형격 조사)
- 間 (간): 사이
유래:견원지간이라는 말은 중국 소설 서유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옥황상제의 명을 받은 이랑진군이 개를 풀어 손오공의 부하 원숭이들을 공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개와 원숭이 관계:견원지간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지만, 실제로 모든 개와 원숭이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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