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향토소리

1. 본문

경기향토소리는 경기도 지역에 전승되는 민요를 말합니다. 다음은 경기향토소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경기향토소리의 정의 및 특징

• 정의: 경기도 지역에서 불리는 민요로, 서울·경기 지방의 경기잡가와 경기민요 등을 통틀어 부르는 명칭입니다.
• 특징:
• 음색이 맑고 깨끗하며 경쾌합니다.
• 남도민요에 비해 한 글자에 여러 개의 음이 붙는 경우가 많아 가락의 굴곡이 유연하고 다채롭습니다.
• 5음 음계의 평조 선율이 많고, 장3도와 단3도의 음 진행이 많습니다.
• 굿거리장단, 타령장단, 세마치장단이 주로 사용되며 흥겹고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 창법은 급격하게 떨거나 꺾거나 흘러내리는 음이 많이 쓰이지 않습니다.

• 종류: 창부타령, 풍년가, 사설난봉가 등 30여 종의 민요가 있습니다. 용인백암 상여소리, 경기토속민요, 산이제소리 등도 포함됩니다.
• 분류:
• 통속민요: 전문적인 소리꾼에 의해 불리는 민요 (예: 노랫가락, 창부타령, 방아타령, 양산도, 오봉산타령, 사발가, 군밤타령, 흥타령, 강원도아리랑 등)
• 토속민요: 비전문적인 일반인들이 부르는 민요
• 좌창: 앉아서 부르는 소리 (예: 노랫가락, 오봉산타령, 양유가 등)
• 입창: 서서 부르는 소리 (예: 양산도, 방아타령, 경복궁타령 등)

• 2017년 5월 10일, 경기향토소리는 용인시의 향토문화재(향토민속) 제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경기향토소리보존회가 설립되어 전승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최근순 명인은 경기향토소리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 경기소리는 경기 지방에서 부르는 노래를 통칭하는 말로, 민중들이 애창하던 경기 민요와 전문 소리꾼이 부르는 경기 잡가로 나뉩니다.
• 휘몰이 잡가는 경기 지방에서 성창된 소리로, '휘몰이'는 빠른 속도를 의미하며, 긴 잡가에 상대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 휘몰이 잡가는 경기 지방에서 성창된 소리로, '휘몰이'는 빠른 속도를 의미하며, 긴 잡가에 상대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