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여자의학강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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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경성여자의학강습소(京城女子醫學講習所)는 1928년 서울에 설립된 여성 의료인 양성 기관입니다. 설립 당시 명칭은 조선여자의학강습소(朝鮮女子醫學講習所)였으며,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이 설립했습니다.
설립 배경 및 목적:
- 19세기 말, 한국 사회는 남녀 구분이 엄격하여 여성 환자들이 남성 의사에게 진료받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 의사의 필요성이 절실했습니다.
- 로제타 셔우드 홀은 한국 여성들을 위한 의학 교육 기관의 필요성을 느껴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설립했습니다.
주요 연혁:
- 1928년: 로제타 셔우드 홀이 조선여자의학강습소 설립.
- 1933년: 경성여자의학강습소로 명칭 변경. 로제타 셔우드 홀이 미국으로 귀국하면서 김탁원, 길정희 부부에게 경영권 인계.
- 1938년: 우석 김종익이 재산을 기부하여 재단법인 우석학원 설립,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로 승격.
- 1940년: 경성고등상업학교 교사를 인수하여 이전.
- 1941년: 부속병원 준공.
- 1942년: 제1회 졸업생 47명 배출.
- 1948년: 서울여자의과대학으로 개편.
- 1957년: 수도의과대학으로 개편.
- 1964년: 종합대학인 우석대학교로 발전.
의의:
- 경성여자의학강습소는 한국 최초로 여의사만을 양성하는 근대적 의학 교육 기관이었습니다.
- 교수진 대부분이 한국인 의학자였고, 한국인 자산으로 설립, 운영된 유일한 의료 교육 기관이었습니다.
경성여자의학강습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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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설립 | 1899년 (경성여자의학강습소) |
폐지 | 1942년 |
유형 | 사립 |
종교 | 기독교 |
위치 | 대한민국 서울 |
전신 | 조선여자의학교 |
역사 | |
연혁 | 1899년: 경성여자의학강습소 설립 1928년: 조선여자의학교로 개칭 1942년: 폐교 |
주요 인물 | |
설립자 | 로제타 셔우드 홀 |
관련 인물 | 김점동 (에스더 박) 박에스더 하란사 김활란 |
기타 | |
참고 | 이화여자대학교 세브란스 의과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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