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노서동 금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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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는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215호 무덤에서 출토된 신라시대의 귀걸이입니다. 1967년에 보물 제455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특징:
- 형태: 주고리, 중간식, 마감 장식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5~6세기 신라 귀걸이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 장식: 아랫단에는 나뭇잎형 장식으로 마감되었으며, 매우 섬세하고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 크기: 길이 9cm, 지름 3.4cm입니다.
- 제작 시기: 5~6세기 (서기 400~500년대) 사이로 추정됩니다.
- 역사적 가치: 제작 기법과 조형미가 뛰어나며, 신라 금귀걸이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발견 및 반환: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는 한 쌍으로 발견되었으나, 그중 하나가 일본으로 반출되었습니다. 1965년 한일협정에 따라 1966년에 한국으로 반환되었습니다.
유사 유물: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보물 제2001호)와 비슷한 양식의 작품입니다.
노서동 138호분 금귀걸이:경주 노서동 138호분에서도 금귀걸이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7세기 통일신라시대 초기의 유물로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노서동 금목걸이:경주 노서동 215번지 고분에서는 금귀걸이 외에 금목걸이도 발견되었습니다. 이 금목걸이는 금소환(金小環) 여러 개를 연결하여 속이 빈 구형(球形)을 만들고 심엽형(心葉形) 금판을 금줄로 연결한 장식을 44개 연결한 형태이며, 끝에는 비취 곡옥(曲玉) 1개를 달았습니다.
|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명칭 |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 (慶州 路西洞 金製耳飾) |
| 지정 번호 | 보물 제455호 |
| 지정일 | 1967년 6월 21일 |
| 소유자 | 국유 |
| 수량 | 1점 |
| 시대 | 신라 시대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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