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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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경주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은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 일원에 있는 신라시대 유적으로, 2001년 4월 28일에 사적 제43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유적의 특징:
- 대규모 생산 유적: 국내 최대 규모의 토기, 숯 생산 유적으로, 토기 가마, 숯 가마뿐만 아니라 채토장, 공방, 건물지, 생산 도구 등이 함께 발견되어 생산 공정 전체를 복원하고 고대 요업 기술 발달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 다양한 유구: 신라시대 가마 (토기, 기와, 숯) 외에도 청동기 시대 주거지도 발견되었습니다. 인근 천군동 유적과 함께 보문호를 중심으로 청동기 시대 취락 집단의 분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신라시대 생활상: 신라시대의 산업 생산 활동과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과 유구가 확인되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발굴 조사:
- 1994년 지표조사와 1995년 시굴조사를 통해 가마와 고분이 집단으로 남아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 발굴 조사를 통해 토기, 숯과 관련된 생산 유적, 청동기 시대 주거지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보존 및 활용:
- 2020년 12월 18일, 경주시, 문화재청, 경상북도, 한국마사회는 '경주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주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은 고대 생산 유적의 전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신라 시대의 생활상과 산업 발달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 경주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이름 | 경주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 |
| 영문 이름 | Archaeological Site in Songok-dong and Mulcheon-ri, Gyeongju |
| 유형 | 사적 |
| 지정 번호 | 430 |
| 지정일 | 2001년 4월 28일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 일원 |
| 시대 | 신라 |
| 소유자 | 한국마사회 |
| 면적 | 861,316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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