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왕룡사원 목조아미타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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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왕룡사원 목조아미타여래좌상(慶州 王龍寺院 木造阿彌陀如來坐像)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룡사원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입니다. 2009년 4월 22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161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및 특징:

• 1466년(세조 12년)에 세조의 명으로 왕실 발원을 받아 조성을 시작하여 1474년(성종 5년)에 완성되었습니다.
• 조선 초기의 왕실 발원 불상으로, 당시 국왕이 직접 제작을 명하고 왕실 가족들과 신하들이 함께 발원한 중요한 불상입니다.
•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 유물 중 '환성사미타삼존조성결원문(還城寺彌陁三尊造成結願文)'을 통해 조성 시기와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 원래 환성사에 봉안되었던 삼존불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왕룡사원에 모셔져 있습니다.
• 머리 모양은 끝이 뾰족한 팽이 모양이며, 양감이 줄어든 수척한 얼굴, 좁은 가슴, 왼쪽 어깨 부근에서 접힌 옷 주름, 양쪽 무릎에서 활처럼 휘어진 옷 주름과 무릎 위쪽에 형성된 돌출된 옷 주름 등에서 1458년에 조성된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비슷한 양식을 보입니다.

• 환성사미타삼존조성결원문(還城寺彌陁三尊造成結願文)
• 아미타불조성기 및 중수기 (세조 12년)
• 묘법연화경삼매참법 권하(妙法蓮華經三昧懺法 卷下) (1326년)
• 금강반야다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1338년)
• 묘법연화경 권4(妙法蓮華經 卷四) (1543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경주 왕룡사원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 위키백과: 경주 왕룡사원 목조아미타여래좌상
• 나무위키: 경주 왕룡사원 목조아미타여래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