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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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신도내 주초석 석재(鷄龍山新都內柱礎石石材)는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부남리, 정장리, 석계리) 일대에 흩어져 있는 주춧돌들을 말합니다. 1976년 6월 9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주춧돌들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계룡산 일대를 새로운 도읍지로 정하고 궁궐을 짓기 위해 다듬었던 석재들입니다. 1393년(태조 2년)부터 약 1년간 도성 공사가 진행되었으나, 신도안이 국토의 남쪽에 치우쳐 있고, 교통과 물 공급이 불편하며, 풍수지리상 고려의 개경과 유사하여 신 왕조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중단되었습니다. 결국 한양으로 천도하게 되었지만, 그 이후로도 이 지역은 '신도안(新都內)', 즉 '새 도성의 안'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습니다.
계룡산 신도내 주초석 석재는 신도안면 곳곳에 흩어져 있으며, 일부는 계룡대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 |
| 한자 이름 | 鷄龍山新都內柱礎石石材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충청남도 |
| 유형 | 유형문화재 |
| 번호 | 66 |
| 지정일 | 1976년 6월 9일 |
| 주소 |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정장리,부남리,석계리) |
| 문화재청 ID | 21,006600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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