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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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깊은 곳'은 중국 작가 하오징팡(郝景芳)의 소설집입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발표된 중단편 소설 10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2016년 휴고상 중편소설 부문 수상작인 '접는 도시(北京折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8-12-28)
주요 내용:

• 수록 작품: '접는 도시', '현의 노래', '화려한 한가운데', '우주극장', '마지막 남은 용감한 사람', '삶과 죽음', '아방궁', '곡신의 비상', '선산 요양원', '고독한 병실'
• 주제: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 인간 소외, 계급 갈등, 디스토피아적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접는 도시'는 인구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를 세 구역으로 나누어 시간차를 두고 사용하는 미래 베이징을 배경으로, 계급 간의 격차와 소외 문제를 그리고 있습니다.
• 특징: SF 소설이지만, 과학 기술에 대한 묘사보다는 인물들의 감정과 내면 묘사에 집중하며, 시적인 은유와 우아한 감성이 돋보이는 문체가 특징입니다.

• 2018년 12월, 글항아리 출판사에서 '묘보설림' 시리즈의 5번째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번역은 강초아가 맡았습니다.

• 1984년 중국 톈진 출생.
• 칭화대학 물리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 취득.
• 2016년 '접는 도시'로 휴고상 수상 (중국 작가로는 류츠신의 '삼체'에 이어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