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북평리 찰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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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북평리 찰피나무는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에 있는 찰피나무입니다. 1986년 8월 6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8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찰피나무 특징:

• 분류: 피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입니다.
• 크기: 높이 약 15m, 둘레 2.18m, 수관폭은 동서로 14m, 남북으로 18m에 이릅니다.
• 수령: 약 250년으로 추정됩니다.
• 잎: 둥근 원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 꽃: 7-20송이가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노란색을 띱니다.
• 열매: 둥글고 단단하며 염주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불교에서는 보리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서식지: 한국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 만주 지방과 러시아에도 자생합니다.
• 내한성, 내공해성: 추위와 공해에 강합니다.

• 옥천사 청련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나무 앞에는 스님들이 참선 수도하던 넙적한 돌들이 있습니다.
• 불교에서는 찰피나무를 보리수라 하여 귀하게 여기지만,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인도 보리수와는 다른 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