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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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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양이 의사소통은 고양이가 청각, 시각, 촉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을 포괄한다. 고양이들은 야옹, 골골송, 짹짹거림, 하악질 등 다양한 소리를 내며, 몸짓, 자세, 귀의 움직임, 눈빛, 꼬리 흔들기 등을 통해 감정과 의사를 전달한다. 촉각적 의사소통은 털 고르기, 발 구르기, 머리 부딪치기, 물기 등으로 나타나며, 후각적 의사소통은 페로몬을 이용한 냄새 표시를 통해 이루어진다. 고양이의 사회화는 인간이나 다른 고양이와의 관계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관찰 학습을 통해 행동을 배우고 사회적 갈등을 겪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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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의사소통
개요
서로 냄새를 맡으며 교감하는 고양이 두 마리
서로 냄새를 맡으며 교감하는 고양이 두 마리
의사소통 유형시각적, 청각적, 후각적, 촉각적
관련 행동고양이 행동
시각적 의사소통
자세고양이는 다양한 자세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 예를 들어, 등을 아치형으로 만들고 털을 세우는 것은 공격성이나 두려움을 나타낼 수 있으며, 배를 드러내는 것은 복종이나 친근함을 나타낼 수 있다.
표정고양이는 눈, 귀, 입의 위치를 변화시켜 감정을 표현한다. 예를 들어, 눈을 크게 뜨는 것은 놀람이나 흥미를 나타낼 수 있으며, 귀를 뒤로 젖히는 것은 불안이나 경계를 나타낼 수 있다.
꼬리고양이의 꼬리 위치와 움직임은 감정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 꼬리를 높이 들고 흔드는 것은 행복이나 흥분을 나타낼 수 있으며, 꼬리를 다리 사이에 넣는 것은 두려움이나 복종을 나타낼 수 있다.
고양이는 털을 세우거나 눕혀서 감정을 표현한다. 털을 세우는 것은 공격성, 공포, 또는 흥분을 나타낼 수 있으며, 털을 눕히는 것은 평온함이나 친근함을 나타낼 수 있다.
청각적 의사소통
야옹"야옹" 소리는 고양이가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소리이다. 고양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억양과 음량으로 "야옹" 소리를 내어 자신의 요구를 전달한다.
가르랑거림고양이가 기분이 좋을 때 내는 소리로, 만족감, 행복감, 또는 편안함을 나타낸다. 때로는 고양이가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가르랑거리기도 한다.
하악질고양이가 위협을 느끼거나 화가 났을 때 내는 소리로, 공격적인 의사를 표현한다. 하악질은 종종 털을 세우고 등을 아치형으로 만드는 행동과 함께 나타난다.
기타 소리고양이는 짹짹거리는 소리, 찍찍거리는 소리, 울부짖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내어 의사소통을 한다. 이러한 소리는 사냥 행동, 구애 행동, 또는 고통을 표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후각적 의사소통
소변 스프레이고양이는 소변을 뿌려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고 다른 고양이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소변 스프레이는 고양이의 성별, 나이, 사회적 지위, 그리고 번식 상태에 대한 정보를 포함할 수 있다.
긁기고양이는 발톱으로 가구를 긁어 시각적인 표식과 함께 냄새를 남겨 자신의 영역을 표시한다. 발톱 긁기는 또한 고양이의 발톱을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뺨 문지르기고양이는 자신의 뺨을 물건이나 사람에게 문질러 페로몬을 묻혀 자신의 소유물임을 표시한다. 뺨 문지르기는 또한 친근함과 애정을 표현하는 행동일 수 있다.
배설물고양이는 배설물의 위치와 덮는 행동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고 다른 고양이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덮지 않은 배설물은 종종 지배적인 고양이가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데 사용된다.
촉각적 의사소통
그루밍고양이는 서로의 털을 골라주며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표현한다. 그루밍은 또한 고양이의 털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기생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비기고양이는 자신의 몸을 다른 고양이나 사람에게 비벼 친근함과 애정을 표현한다. 비비기는 또한 고양이의 냄새를 다른 개체에게 묻혀 자신의 소유물임을 표시하는 행동일 수 있다.
펀치고양이는 앞발로 다른 고양이를 가볍게 쳐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한다. 펀치는 종종 장난이나 놀이의 일부로 나타나지만, 때로는 공격적인 의사를 표현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

2. 청각적 의사소통

고양이는 구강 구조를 이용하여 야옹거림, 골골거림, 하악거림, 으르렁거림 등 다양한 소리와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한다.[4] 1944년 밀드레드 모엘크는 고양이 소리에 대한 최초의 음성학적 연구를 발표하여 16가지 발성 패턴을 세 가지 주요 범주로 분류했다.

# 입을 다문 상태에서 만들어지는 소리 (낮은 소리 – 골골거림, 트릴)

# 입을 열었다가 점차 닫으면서 만들어지는 소리 (야옹거림, 하울링, 요울링)

# 입을 긴장된 상태로 열어 같은 자세로 유지하면서 만들어지는 소리 (으르렁거림, 으르렁거림, 쉿, 침 뱉기, 딸꾹질, 지저귐)

모엘크는 고양이가 친근함, 자신감, 불만, 분노, 두려움, 고통을 표현하기 위해 여섯 가지 다른 형태의 야옹 소리를 낸다고 주장했으며, 짝짓기와 싸움에 관련된 다른 8가지 소리도 분류했다. 이후 브라운 등은 행동 맥락에 따라,[5] 오웬스 등은 음향 구조에 따라 고양이 발성을 분류했다.[6] 밀러는 생성되는 소리에 따라 고양이 발성을 골골거림, 야옹 소리, 지저귐 등으로 분류했다.[14]

2. 1. 야옹 (Meow)

"야옹"은 고양이가 주로 사람이나 어미 고양이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때 내는 소리이다. ニャ|냐일본어 (일본어), 喵|미아오중국어 (중국어)처럼 언어별로 다양하게 표현된다.[65]

주목을 받기 위해 야옹거리는 고양이


고양이 울음소리


성묘는 서로에게 거의 야옹거리지 않으며, 사람에게 야옹거리는 것은 새끼 고양이의 행동이 연장된 것으로 본다.[12] 아깽이는 높은 톤의 야옹 소리를 내는데,[13] 이는 어미의 주의를 끌기 위한 것이다.[14] 생후 3~4주가 되면 아깽이는 형제가 있을 때 야옹거리지 않으며, 4~5개월이 되면 완전히 야옹거리는 것을 멈춘다.[15]

고양이는 사람의 언어를 정확히 발성할 수는 없지만,[16] 특정 단어를 흉내 내기 위해 "야옹" 발성을 수정하기도 한다.[16] 예를 들어, 주인이 "안 돼"라고 자주 말하는 것을 들은 고양이는 낮은 톤으로 "야옹"을 사용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17]

2. 2. 골골송 (Purr)

골골거림은 대부분의 고양이 종에서 목 안쪽에서 나는 지속적이고 부드러우며 진동하는 소리이다.[7] 고양이가 골골거리는 이유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배가 고프거나, 행복하거나, 불안할 때 등 다양한 이유로 골골거릴 수 있다.[8] 어떤 경우에는 골골거림이 만족감의 신호이며, 더 많은 상호 작용을 장려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골골거림은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고양이는 아프거나, 긴장하거나, 출산과 같은 외상적이거나 고통스러운 순간을 경험할 때도 골골거릴 수 있다.[9] 또한 골골거림이 진정 작용을 하며 치유를 촉진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8]

비엔나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고양이 발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 근육 수축이 필요 없이 공기가 통과할 때 후두가 골골거리는 소리를 낸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소리는 성대 주름에 내장된 결합 조직에 의해 가능해졌으며, 이 조직은 소리의 주파수를 낮춘다.[10] 동물이 골골거릴 때, 성대는 낮은 주파수로 진동하며, 이는 배음과 함께 독특한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만들어낸다. 근전도 연구에 의해 뒷받침되는 한 가설은, 고양이가 성대 및/또는 후두의 근육을 사용하여 성문을 빠르게 번갈아 확장하고 수축시켜 흡입과 호기 동안 공기 진동을 일으켜 골골거리는 소리를 낸다는 것이다.[11]

골골거림은 때때로 다른 소리를 동반하지만, 이는 개별 고양이마다 다르다. 어떤 고양이는 골골거리는 소리만 내는 반면, 다른 고양이는 "르프" 또는 "요프"라고 불리는 낮은 수준의 폭발음을 낼 수 있다. 한때는 속 ''Felis''의 고양이만 골골거릴 수 있다고 믿었지만, 연구자들은 이제 Panthera (호랑이, 사자, 재규어, 표범)의 구성원도 골골거림과 유사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단, 내쉴 때만 가능하다.

2. 3. 짹짹거림/재잘거림 (Chirp/Chatter)

고양이는 먹이를 관찰하거나 추적할 때 흥분하여 재잘거리거나 짹짹거리는 소리를 낸다.[19] 이러한 소리는 조용한 딸깍거리는 소리에서부터 때때로 고양이 울음소리가 섞인 크고 지속적인 짹짹거림까지 다양하다.

The Spruce Pets에서는 재잘거림과 짹짹거림이 포식 대상인 설치류의 소리를 흉내 내는 것이며, 이는 사냥 전략으로 사용된다고 주장한다.[20]

새를 보며 재잘거리는 고양이

2. 4. 하악/쉬익/으르렁 (Hiss/Growl/Spit)

그르렁거림, 퉤, 그리고 쉿 소리는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상황에서 내는 소리이다.[14] 이러한 소리는 위협을 느낄 때 시각적인 효과를 주기 위한 자세와 함께 나타난다.[14]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뿐만 아니라 개와 같은 다른 종에게도 방어적인 표시로 그르렁거리고, 쉿 소리를 내고, 퉤 소리를 낸다.[23] 쉿 소리와 그르렁거림으로 경고를 해도 위협이 사라지지 않으면 공격을 할 수도 있다.[23] 또한, 자신의 영역에 침입한 동물을 쫓아낼 때도 이런 소리를 사용한다.[23] 생후 2~3주 된 새끼 고양이도 사람이 처음 안아 올리면 쉿 소리를 내거나 퉤 소리를 낼 수 있다.[23] 퉤 소리는 쉿 소리보다 더 짧지만, 더 크고 강조된 소리이다.[14]

2. 5. 기타 소리

치르(Chirrup) 또는 치럽(Chirrup)은 혀를 굴려 내는 야옹 소리와 비슷하다.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둥지로 부를 때 흔히 사용하며, 새끼 고양이는 어미의 치르 소리를 인식하고 다른 어미의 소리에는 반응하지 않는다.[18] 다른 고양이나 사람에게 친근하게 인사할 때도 사용하며, 사람들은 이 소리를 흉내 내어 애완 고양이를 안심시키고 반갑게 맞이할 수 있다.[14]

콜(Call)은 입을 다문 상태로 내는 크고 리듬감 있는 소리이다. 주로 발정기의 암컷 고양이가 수컷을 유혹할 때 사용하며, 수컷끼리 싸울 때도 발생한다.[14] '캐터와울'은 발정기에 있는 고양이의 울음소리이다.[21][22]

하울(Howl), 신음(Moan), 울부짖음(Wail)은 일반적으로 위협적인 상황에서 발성된다. 하울은 음조가 더 높고, 신음 소리는 길고 천천히 변조된다. 분노에 찬 울부짖음은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결합되며, 요울(Yowl)은 하울과 유사하지만 더 길다.[24]

3. 시각적 의사소통

고양이는 몸짓과 자세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정보를 전달한다. 주변 환경에서 편안함과 안정을 알리기 위해 천천히 눈을 깜빡이는 것과 같은 단일 행동 변화를 보인다. 고양이의 얼굴 특징 변화는 의사소통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14]

위협을 막기 위해 몸을 부풀리고 등을 아치형으로 구부린 고양이

3. 1. 신체 언어 (Body Language)

고양이는 다양한 감정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몸짓과 움직임을 사용한다. 고양이가 두려움이나 공격성을 전달하기 위해 등을 아치형으로 구부리고, 털을 세우고, 옆으로 몸을 돌리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집고양이는 눈, 귀, 입, 꼬리, 털, 신체 자세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의사소통하는 경우가 많다.[14]

고양이의 자세는 상황에 따라 친근하거나 공격적일 수 있으며, 기본적인 고양이 자세는 다음과 같다.[25][26]

자세설명
편안함옆으로 눕거나 앉아 있으며, 다리는 구부리거나 뻗고, 꼬리는 느슨하게 감거나 뻗거나 위로 들고 있다.
두려움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거나 웅크리고, 몸이 떨리고, 다리는 구부리고, 꼬리는 몸에 바싹 붙어 있다.
공포발 위에 웅크리고, 몸이 떨리고, 꼬리는 몸에 가깝게 붙어 있고, 등 털과 함께 세워져 있다.
공격성뒷다리는 뻣뻣하고 엉덩이가 올라가지만 등은 평평하며, 꼬리 털이 꼿꼿하게 서 있다.
자신감꼬리를 하늘을 향해 치켜든 채 편안한 태도로 돌아다닌다.
경계배를 바닥에 대고 눕거나 앉아 있으며, 등은 거의 수평이고, 꼬리는 뒤로 굽어 있거나 위로 곧게 뻗어 있다.
긴장배를 바닥에 대고 누워 있으며, 뒷다리는 구부러져 있고 앞다리는 뻗어 있으며, 꼬리는 몸에 가깝고 긴장되거나 아래로 말려 있다.
불안/배란배를 바닥에 대고 누워 있으며, 뒷부분이 앞부분보다 더 눈에 띄게 낮고, 꼬리 끝이 움직인다.
기지개편안함과 신뢰를 나타내는 자세이다.
하품기지개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 편안함을 나타낸다.



고양이는 귀의 위치를 매우 빠르고 지속적으로 바꿀 수 있는데, 경계하고 집중할 때는 귀가 꼿꼿이 서 있고, 차분할 때는 약간 이완되며, 매우 방어적이거나 공격적일 때는 머리에 밀착된다.[31]

고양이가 직접적으로 쳐다보는 것은 대개 도전이나 위협을 전달하는 신호이며, 서열이 높은 고양이에게서 더 자주 나타난다. 반면 서열이 낮은 고양이는 이에 반응하여 물러서는 경향이 있다.[14]

고양이는 의사소통을 위해 꼬리를 자주 사용한다. 예를 들어, 꼬리를 수직으로 세우는 것은 일반적으로 행복이나 자신감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나타낸다. 꼬리를 반쯤 올리는 것은 덜 만족스러운 상태를 나타낼 수 있으며, 꼬리를 낮게 내린 것은 불만을 나타낸다. 고양이의 꼬리는 좌우로 흔들릴 수 있는데, 이 움직임이 느리고 "게으른" 경우,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편안한 상태임을 나타낸다.

3. 2. 귀 (Ears)

고양이는 귀의 위치를 매우 빠르고 지속적으로 바꿀 수 있다. 고양이가 경계하고 집중할 때는 귀가 꼿꼿이 서 있고, 차분할 때는 약간 이완되며, 매우 방어적이거나 공격적일 때는 머리에 밀착된다.[31] 고양이에게 납작하게 엎드린 귀는 일반적으로 위협을 느끼고 방어 또는 공격 자세로 공격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32]

3. 3. 눈 (Eyes)

고양이가 직접적으로 쳐다보는 것은 대개 도전이나 위협을 전달하는 신호이며, 서열이 높은 고양이에게서 더 자주 나타난다. 반면 서열이 낮은 고양이는 이에 반응하여 물러서는 경향이 있다.[14] 이러한 직접적인 시선은 종종 포식 행위나 영역 다툼의 이유로 사용된다. 직접적인 시선과는 대조적으로, 고양이는 눈꺼풀을 내리거나 천천히 눈을 깜빡여 주인에게 신뢰와 애정을 표현한다.[33]

3. 4. 꼬리 (Tail)

고양이는 의사소통을 위해 꼬리를 자주 사용한다. 꼬리를 수직으로 세우는 것은 일반적으로 행복이나 자신감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나타낸다. 수직으로 세운 꼬리는 사람이나 다른 고양이에게 친근한 제스처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34] 꼬리를 반쯤 올리는 것은 덜 만족스러운 상태를 나타낼 수 있으며, 꼬리를 낮게 내린 것은 불만을 나타낸다.

고양이의 꼬리는 좌우로 흔들릴 수 있는데, 이 움직임이 느리고 "게으른" 경우,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편안한 상태임을 나타낸다. 고양이는 사냥, 경계, 또는 장난을 칠 때 꼬리 끝을 톡톡 칠 것이다. 사냥하는 집고양이는 일반적으로 웅크린 자세에서 꼬리를 땅에 낮게 대고 빠르게 좌우로 흔든다. 이러한 꼬리 행동은 또한 고양이가 "짜증"이 나서 공격하려 할 때 관찰되는데, 일반적으로 깨물거나 발톱을 세워 긁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놀이를 할 때, 보통 새끼 고양이는 꼬리 기저부를 높이 들고 꼬리 끝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거꾸로 된 "U"자 모양으로 뻣뻣하게 할 수 있다. 이것은 과잉 행동의 정도까지 매우 흥분된 상태를 신호한다. 어린 고양이들이 서로 쫓고 다니거나 혼자 뛰어다닐 때도 볼 수 있다. 주인을 맞이할 때, 고양이는 종종 꼬리를 똑바로 세우고 떨리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는 극도의 행복감을 나타낸다.[35]

겁을 먹거나 놀란 고양이는 꼬리와 등에 털을 세울 수 있다. 그것은 더 똑바로 서서 몸을 옆으로 돌려 위협으로서 보이는 크기를 증가시킬 수 있다. 꼬리가 없는 고양이, 예를 들어 꼬리의 작은 토막만 가지고 있는 맹크스는, 마치 완전한 꼬리가 있는 것처럼 그 토막을 움직인다.

3. 5. 헐떡임 (Panting)

와 달리 헐떡임은 고양이에게서 드물게 나타나는데, 따뜻한 환경이나 출산 후를 제외하면 그렇다. 일부 고양이는 불안, 공포 또는 흥분에 대한 반응으로 헐떡일 수 있다. 또한 놀이, 운동 또는 차량 탑승과 같은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다.[36] 출산 후 어미 고양이의 헐떡임은 정상이며 온도와 관련이 없고, 출산 후 여러 날에서 몇 주 동안 헐떡일 수 있다.[36]

그러나 헐떡임이 과도하거나 고양이가 고통스러워 보인다면, 이는 코 막힘, 심장 사상충 질환, 머리 외상 또는 약물 중독과 같은 더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37] 많은 경우, 고양이의 헐떡임은 특히 기침이나 얕은 호흡(호흡 곤란)과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될 경우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응급 상황으로 치료된다.[38]

헐떡이는 고양이

4. 촉각적 의사소통

고양이는 다양한 촉각적 행동을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


  • 털 고르기: 다른 고양이나 사람을 핥는 행동은 친밀감과 유대감을 나타낸다.
  • 발 구르기(꾹꾹이): 앞발로 사람이나 물체를 누르는 행동은 만족감과 애정을 표현하며, 새끼 고양이 시절 어미 젖을 짜던 행동에서 유래한다.
  • 머리 부딪치기/뺨 비비기: 머리나 뺨을 사람이나 다른 고양이에게 비비는 행동은 친근함과 애정 표현이며, 냄새를 통해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도 한다.
  • 코 맞대기: '코 킁킁거림'이라고도 불리는 이 행동은 애정 표현이자 영역 표시의 의미를 갖는다.[45]
  • 물기: 부드러운 물기는 애정이나 장난기를, 강한 물기는 공격성을 나타낸다.

4. 1. 털 고르기 (Grooming)

고양이가 스스로 털을 고르는 모습


고양이는 사회적 그루밍을 하거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다른 고양이를 핥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털 고르기는 보통 친숙한 고양이 사이에서 이루어진다.[39] 또한 때때로 사람을 핥기도 하는데, 이는 애정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 집고양이와 길고양이 모두 털 고르기는 흔한 행동이며, 집고양이는 깨어 있는 시간의 약 8%를 털을 다듬는 데 사용한다.[39]

털 고르기는 스스로를 깨끗하게 할 뿐만 아니라 외부 기생충을 제어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 벼룩은 고양이에게 가장 흔한 외부 기생충이며, 일부 연구에서는 고양이의 털 고르기가 머리와 목에서 벼룩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간접적인 증거를 보여준다.[40] 고양이는 또한 몸의 가려운 부위를 긁기 위해 털 고르기를 사용할 수 있다.[40]

4. 2. 발 구르기/꾹꾹이 (Kneading)

고양이는 때때로 앞발로 사람이나 부드러운 물체를 반복적으로 누르는 행동을 한다. 이는 새끼 고양이와 성묘에게 본능적인 행동이며, 수유 중에 어미로부터 젖 분비를 자극하기 위해 사용되는 행동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새끼 고양이는 젖을 빨면서 앞발을 번갈아 가며 유선(mammary glands)을 밀어 젖 분비를 자극한다. 고양이는 발바닥에 냄새샘을 가지고 있으며, 물건이나 사람을 꾹꾹이하거나 긁을 때 이러한 페로몬이 꾹꾹이하거나 긁는 사람이나 물건으로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41]

고양이는 이러한 유아기적 행동을 수유기를 넘어 성묘가 되어서도 유지한다. 어떤 고양이는 꾹꾹이를 하면서 옷이나 침구를 "간호", 즉 빨아먹기도 한다. 고양이는 발로 굳게 아래로 압력을 가하고, 발가락을 벌려 발톱을 드러낸 다음, 발을 들어 올릴 때 발가락을 구부린다. 이 과정은 1~2초 간격으로 번갈아 가며 발을 사용하며 일어난다. 고양이는 주인의 무릎에 앉아서 꾹꾹이를 할 수 있는데, 고양이의 발톱이 날카로우면 고통스러울 수 있다.

대부분의 선호되는 "가정적 특성"은 성체에서도 지속되는 유아형성 또는 유소년기 특성이기 때문에, 꾹꾹이는 성묘가 된 고양이에게 남아있는 잔존 유소년기 행동일 수 있다.[41] 또한 고양이를 자극하고 기분 좋게 만들 수 있으며, 인간의 스트레칭과 유사하다. 꾹꾹이는 종종 수면의 전조이며, 많은 고양이는 꾹꾹이를 하면서 골골송을 내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만족감과 애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들은 주로 신생아일 때, 먹이를 먹을 때, 또는 어미의 젖꼭지를 빨려고 할 때 골골송을 낸다. 두 행동 사이의 일반적인 연관성은 꾹꾹이의 기원이 잔존 본능이라는 증거를 뒷받침할 수 있다.[42]

4. 3. 머리 부딪치기/뺨 비비기 (Bunting/Rubbing)

고양이는 때때로 머리 앞부분으로 사람이나 다른 고양이에게 "머리 부딪치기"를 하는데, 이 행동을 "번팅"이라고 한다.[43] 이러한 의사소통은 신체 부위에 냄새샘이 있기 때문에 후각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으며, 고양이가 고개를 숙이거나 옆으로 돌릴 때 관심을 구하는 행동일 수 있다.[44] 어떤 고양이는 친근한 인사나 애정을 표시하기 위해 사람에게 얼굴을 비비기도 한다. 이러한 촉각적 행동은 입과 뺨 주변에 냄새를 남기면서 후각적 의사소통과 결합된다.

머리 부딪치기와 뺨 비비기는 사회적 우위를 나타내는 행동일 수 있는데, 이는 지배적인 고양이가 하위 고양이에게 자주 보이기 때문이다.[14]

4. 4. 물기 (Biting)

부드러운 물기(종종 가르랑거림과 발 구르기를 동반)는 애정이나 장난기를 나타내며, 사람이나 다른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다. 쉭쉭거림이나 으르렁거림을 동반하는 더 강한 물기는 대개 공격성을 나타낸다.[46] 수컷 고양이는 교미할 때 암컷의 목덜미를 물어 암컷이 배굴 자세를 취하게 하는데, 이는 암컷이 교미에 대한 수용성을 나타내는 신호이다.

5. 후각적 의사소통

고양이는 냄새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며, 여기에는 페로몬을 이용한 냄새 표시와 소변 스프레이 등이 있다. 고양이가 모래 상자 밖에서 소변을 보는 것은 모래 상자에 대한 불만이나 요로 문제의 징후일 수 있다. 좋지 않은 식단을 섭취하는 수컷 고양이는 소변에 결정이 형성되어 요도를 막고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14]

5. 1. 냄새 표시 (Scent Marking)

고양이는 소변, 대변, 그리고 입, 턱, 이마, 뺨, 허리, 꼬리, 발 주변에 있는 분비선에서 나오는 화학 물질, 즉 페로몬을 사용해서 냄새로 의사 소통을 한다.[47] 고양이가 사람을 포함한 대상에 이러한 냄새를 묻히는 행동이 몸을 비비거나 머리를 부딪히는 것이다. 고양이는 선호하는 영역 내 눈에 띄는 물체에 뺨을 비벼 뺨의 분비선에서 생성된 화학적 페로몬을 묻히는데, 이것은 만족 페로몬이라고 알려져 있다.[48] 고양이 안면 페로몬의 합성 버전은 상업적으로 판매되고 있다.[48]

고양이는 몸에 9개의 서로 다른 냄새샘을 가지고 있다. 냄새샘은 핀나(바깥 귀), 측두(관자놀이), 뺨(얼굴 옆면), 입술 주위(입 구석), 턱밑(턱 아래), 발가락 사이(발가락 사이), 항문(항문 옆), 미골(꼬리 전체), 상미골(꼬리 밑부분)에 있다.[49]

소변 스프레이는 영역 표시의 일종이다.[50][51] 개의 음경과 달리 고양이의 음경은 뒤를 향한다. 고양이는 스프레이된 소변과 스프레이되지 않은 소변 모두로 영역 표시를 할 수 있지만, 스프레이는 일반적으로 평소에 배설되는 소변보다 더 두껍고 기름지며, 고양이가 더 강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항문낭의 분비물이 추가될 수 있다. 고양이는 냄새샘을 비비거나 소변과 대변을 통해 영역을 표시하지만, 스프레이는 고양이의 후각 의사 소통에서 가장 "시끄러운" 수단으로 보인다. 다른 수컷과의 경쟁에서 성체 수컷 고양이에게서 가장 자주 관찰된다. 성체가 된 후 중성화 수술을 받은 수컷도 중성화 수술 후에도 스프레이를 할 수 있다. 암컷 고양이도 가끔 스프레이를 한다.[14]

특히 성체 수컷 고양이의 소변에는 아미노산인 펠리닌이 들어 있는데, 이는 고양이 소변에 특징적으로 강한 냄새를 부여하는 황 함유 화합물인 3-메르캅토-3-메틸부탄-1-올(MMB)의 전구체이다. 펠리닌은 펩티다아제 콕신에 의해 배설되는 3-메틸부탄올-시스테이닐글리신(3-MBCG)에서 소변에서 생성된다. 그런 다음 박테리아 리아제를 통해 천천히 분해되어 휘발성이 더 강한 화학 물질인 MMB가 된다.[52] 펠리닌은 가능한 고양이 페로몬이다.

펠리닌의 화학 구조3-메르캅토-3-메틸부탄-1-올의 화학 구조
펠리닌MMB


5. 2. 펠리닌 (Felinine)

특히 수컷 고양이의 소변에는 아미노산인 펠리닌이 들어 있는데, 이는 고양이 소변 특유의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황 함유 화합물인 3-메르캅토-3-메틸부탄-1-올(MMB)의 전구체이다.[52] 펠리닌은 펩티다아제 콕신에 의해 배설되는 3-메틸부탄올-시스테이닐글리신(3-MBCG)에서 소변에서 생성된다. 그런 다음 박테리아 리아제를 통해 천천히 분해되어 휘발성이 더 강한 화학 물질인 MMB가 된다.[52] 펠리닌은 고양이 페로몬으로 여겨진다.

펠리닌MMB


6. 사회화 (Socialization)

고양이는 집고양이든 야생 고양이든 대부분의 고양이 종(사자를 제외하고)이 사회적이지 않은 고독한 동물로 여겨지지만, 사회적 행동에 참여한다.[53] 이러한 행동에는 인간과 다른 고양이 사이의 사회화, 사회적 학습 및 갈등이 포함된다. 고양이는 52가지 측정된 성격 특성이 있으며, 한 연구에서는 신경성, 외향성, 지배성, 충동성 및 친화성의 5가지 신뢰할 수 있는 성격 요인이 발견되었다.[54]

고양이는 관찰 학습을 한다.[59][60] 이러한 유형의 학습은 고양이의 생애 초기에 나타나며,[61] 많은 실험 연구에서 입증되었다. 고양이의 관찰 학습은 행동을 완료하려는 욕구, 행동을 시작하는 신호, 신호에 대한 반응, 그리고 행동 완료에 대한 보상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61]

6. 1. 인간과의 관계

고양이는 생후 3주에서 9주 사이에 사람과의 사회화에 민감하다.[55] 이 시기가 지나면 사회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56] 새끼 고양이를 일찍부터 사람들이 만질수록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56] 사회화를 향상시키는 다른 요인으로는 많은 사람이 새끼 고양이를 자주 만지는 것, 어미의 존재, 먹이를 주는 것이 있다.[55][56] 어미의 존재는 고양이가 관찰 학습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데, 사람을 편안하게 대하는 어미는 새끼 고양이의 불안감을 줄이고 새끼 고양이와 인간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다.[55]

인간과 고양이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문제 행동이 있다. 긁거나 물어서 사람을 공격하는 행동은 갑자기 발생하거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60] "쓰다듬고 물기 증후군"은 고양이를 쓰다듬다가 갑자기 공격하고 도망가는 행동을 말한다.[60] 그 외 문제로는 집 안에 배변, 가구 긁기, 죽은 먹이를 집 안으로 가져오는 것 등이 있으며,[57] 이러한 행동은 고양이와 사람 사이의 관계에 부담을 준다.

생후 2주에서 7주 정도 된 길 잃은 새끼 고양이는 포획 후 보통 한 달 이내에 사회화될 수 있다.[58] 어떤 종의 고양이는 유전적 영향과 특정 학습 경험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사회화될 수 없다.[58] 새끼 고양이를 사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주일에 여러 시간 동안 새끼 고양이를 만지는 것이다.[58] 이미 사회화된 다른 고양이가 있으면 사회화 과정이 더 쉬워지지만, 반드시 사회화 대상 고양이와 같은 공간에 있을 필요는 없다. 훈련자가 고양이가 모래 상자에 배뇨하도록 할 수 있다면, 다른 고양이들도 일반적으로 따를 것이다. 신뢰가 형성될 때까지, 보통 첫 주 동안에는 두꺼운 장갑을 끼고 초기 접촉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반면에, 성묘를 사회화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사회화된 성묘들은 사회화 기간 동안 신뢰했던 사람만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어 낯선 사람에게 매우 두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58]

6. 2. 다른 고양이와의 관계

고양이는 사자를 제외하면 대부분 사회적이지 않은 고독한 동물로 여겨지지만, 사회적 행동을 한다.[53] 이러한 행동에는 인간과 다른 고양이 사이의 사회화, 사회적 학습, 갈등이 포함된다.

고양이는 관찰 학습을 통해 사회적 행동을 배운다.[59][60] 어린 고양이는 어미의 행동을 관찰하며 사냥 기술을 배운다.[59] 어미는 처음에는 죽은 먹이를, 이후에는 살아있는 먹이를 가져와 새끼 고양이에게 사냥 기술을 가르친다.[59] 어미가 곁에 있으면 새끼 고양이의 먹이 잡기 행동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된다.[62] 또한, 어미가 공격적이지 않고 방어적이지 않은 행동을 보이면, 새끼 고양이는 인간과의 교류를 시작할 가능성이 더 높다.[59] 수컷 고양이는 형제 사이의 싸움을 중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59] 관찰 학습은 성체 고양이에게도 나타난다. 다른 고양이가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본 성체 고양이는 그렇지 않은 고양이보다 같은 작업을 더 빨리 배운다.[60]

두 고양이의 싸움


수컷 고양이끼리 만나 큰 소리로 울부짖는 갈등 상황


서로 처음 만난 지 얼마 안 된 애완 고양이들의 싸움


다묘 가정에서는 고양이 간의 우열 관계가 나타날 수 있다. "하위" 고양이는 "우세" 고양이에게 복종하며, 우세 고양이는 특정한 신체 자세를 보인다. 우세 고양이는 귀를 똑바로 세우고, 꼬리 기저부를 아치형으로 만들며, 하위 고양이를 직접 쳐다본다.[59] 우세 고양이는 하위 고양이가 먹이를 먹거나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막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63][59]

낯선 고양이가 만나면, 한 고양이가 갑작스러운 행동을 취해 다른 고양이를 방어 모드로 만들 수 있다. 복종적인 고양이는 신체적 충돌 전에 도망갈 수 있지만, '수컷 고양이 결투'가 벌어지기도 한다.[64] 고양이 간의 사회적 갈등은 주로 먹이, 새끼 보호, 영역 방어를 위해 발생한다.[63] 수컷 고양이 결투는 두 고양이가 다리를 높이 세우고 털을 곤두세우며 서로에게 접근하면서 시작된다.[64] 가까워지면 한 고양이가 뛰어올라 다른 고양이의 목덜미를 물려고 시도하고, 다른 고양이는 보복하며 격렬하게 싸운다.[64] 싸움은 한 고양이가 패배를 인정할 때까지 계속된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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