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1. 본문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에 있는 동백나무 숲입니다. 1967년 2월 11일에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만 5596㎡입니다.
역사 및 특징:

• 백제 위덕왕 24년(577년) 선운사가 세워진 후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조선 성종 때 산불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되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 선운사 뒤쪽 산자락 비탈에 폭 30m 내외로 띠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 평균 높이 약 6m, 둘레 30cm의 동백나무 3,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내륙 지방 동백나무 자생지의 북방 한계선에 해당합니다.
• 문화적 가치와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습니다.

• 매년 3월 말에서 4월 말 사이에 꽃이 피며,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 사이에 절정을 이룹니다.
•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春栢), 추백(秋栢), 동백(冬栢)으로 불립니다.

•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울타리 밖에서만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선운사 동백나무 숲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 2023년 2월 14일자 기사에 따르면, 선운사 동백나무는 3월 말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 2022년 3월 23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선운사 동백꽃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