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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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谷城 泰安寺 寂忍禪師塔)은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태안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승려 혜철(慧徹, 785~861)의 사리를 봉안한 부도탑입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73호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 12월 30일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되었습니다.
적인선사탑은 태안사 사찰 중심에서 오른쪽 북쪽 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에 흙담장을 쌓고 그 안에 부도와 탑비를 함께 모셨습니다. 혜철은 태안사가 속한 동리산파를 연 승려로, 적인선사는 그의 시호입니다.
탑은 전체적으로 8각형으로 이루어져 통일신라시대 탑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3단의 기단 위에 탑신과 머리장식을 올렸으며, 각 부분의 조각은 매우 정교하고 사실적입니다.
- 기단: 아래받침돌에는 사자상이 조각되어 있고, 가운데받침돌은 높이가 낮고 안상(眼象)이 새겨져 있습니다. 윗받침돌에는 연꽃무늬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 탑신: 낮은 편이지만 온화한 기품을 지니고 있으며, 앞뒷면에는 문짝 모양이, 옆면에는 사천왕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 지붕돌: 넓은 편으로 밑면에는 서까래, 윗면에는 기왓골과 막새기와까지 표현되어 목조건축의 지붕 양식을 사실적으로 나타냈습니다.
- 머리장식: 앙화(솟은 연꽃 모양 장식), 복발(엎어놓은 그릇 모양 장식), 보륜(바퀴 모양 장식), 보주(연꽃 봉오리 모양 장식) 등이 차례로 잘 남아있습니다.
적인선사탑은 전체적으로 무겁지만 너그러운 품위를 지녔고, 각 부분의 섬세한 조각은 뛰어난 조형미를 보여줍니다. 탑 옆의 비문에 따르면, 적인선사는 861년에 입적하였으므로, 탑 또한 같은 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년 12월 30일, 국가유산청은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을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했습니다. 이는 탑이 통일신라 팔각원당형 부도탑의 전형을 보여주며, 조형적,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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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유형 | 보물 |
지정 번호 | 273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주소 |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22-215, 태안사 (원달리) |
시대 | 남북국 시대 |
소유자 | 태안사 |
수량 | 1기 |
지도 | 대한민국 |
꼬리표 | 곡성 태안사 |
문화재청 | 12,0273000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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