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정대

2. 바이오그래피

공명정대는 3남매 중 막내로 1983년에 태어났다.^[2] 그는 어릴 때부터 가야금을 배운 경험과, 클래식을 좋아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외국 뮤지션들을 찾아 듣다가 힙합에 빠지게 되었다.^[2] 2000년 경, 2no와 함께 듀오 '''Waldorf'''를 결성하여 음악을 시작하였으며, 프로듀서 TATA와 뜻이 맞아 TATA Clan의 멤버로 들어가게 된다. 여기서 그는 ''Bitter Smile''이란 제목의 시리즈 곡을 발표하여 온라인 활동으로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다.^[3]

그가 공식적인 데뷔를 한 것은 조PD가 기획한 컴필레이션 앨범 ''Brooklyn Mixtape vol.1''에 참여를 통해서였으며, 그는 앨범 참여진 중 유일하게 신인이었다.^[2] 여기서 그는 JDee란 이름을 썼으며, 그 다음해 작업 중이던 그의 첫 앨범이 문화관광부 정책 사업으로 문화컨텐츠 진흥원에서 진행된 ‘2006 음악산업진흥정책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4]

2007년 2월, 공명정대는 첫 앨범을 발표하며 공식 데뷔했다. 타이틀곡은 〈헬로 안녕하세요〉였으나, Outsider와 함께 한 〈어2쿠ya〉가 더 큰 인기를 끌었다.^[2] 이 곡은 빠른 랩 외에도 Baby V.O.X., 전 S#arp의 멤버 이지혜, 아유미 등을 겨냥한 듯한 가사로 화제가 되었다.^[5] 공명정대는 이에 대해 "여성을 비하하거나 특정 가수를 비판한 곡이 아니"라며, "(음악 외적인 것에 집중하는)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2]

첫 앨범 활동 후, Lil' Cheesy, Bonfa와 함께 TATA Clan을 결성했다. TATA Clan은 2008년 1집 ''Internet Killed Video Sta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젓가락〉으로 활동했다.^[6] 이들은 스스로의 음악 컨셉을 "불량 식품 같은 음악"이라고 표현하였다.^[7][8]

2009년 12월, 공명정대는 TATA Clan의 ''Love & Dung''을 발표하였다.^[9] 이외에는 공연 쪽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10월에는 Soul Connection의 Csp, Lil' Cheesy와 함께 공연 팀 '''Crispi Crunch'''를 결성, 11월 22일 싱글을 내고 활동을 시작하였다.^[9] 2011년 여름, 공명정대는 Crispi Crunch에서 탈퇴하여 Lil Cheezy와 Csp 두 명만이 활동하게 되었다.

2011년 말에는 New Block Babyz 크루에 합류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10] 2012년 6월, 공명정대는 군입대를 하여 활동을 일시 중단하였다.

2. 1. 초기 생애 및 음악 활동 (2000년 ~ 2006년)

2. 2. 솔로 데뷔 및 TATA Clan 결성 (2007년 ~ 2009년)

2. 3. Crispi Crunch 및 이후 활동 (2009년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