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교회

1. 본문

"공자교회"는 여러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친일 단체: 1909년 조직된 유교 계열의 친일 단체로, 대동학회의 후신입니다. 이토 히로부미 장례식에 조문 대표를 파견하는 등의 친일 활동을 했습니다.[7]
• 유교의 종교화 운동: 유교의 현대화, 종교화를 위한 "공자교 운동"에서 종교화된 유교를 의미합니다. 이병헌, 이승희, 박은식, 안순환 등이 각기 주창했습니다. 친일 단체 공자교회도 공자교 운동의 일환으로 성립되었습니다.[9]
• 캉유웨이의 공자교회 (孔敎會): 청나라 말기 캉유웨이(康有爲)는 유교를 국교화하고 기독교 교회 조직을 본받아 공교회(孔敎會)를 조직하려 했습니다. (1907)[8] 그의 비전에서 공자교회(Kong jiaohui)는 공자 숭배를 중심으로 국가 공동체를 조직하는 독립 기관이었습니다.[1] 캉유웨이는 자신의 국가 종교에 대한 아이디어가 외국 모델, 특히 기독교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1]
• 현대 중국의 공자성교회 (孔圣会): 중국에서 여러 지역의 공자 교회 또는 회당(孔圣堂)으로 구성된 유교 종교 단체입니다.[3, 4] 2009년 저우 베이천(Zhou Beichen)이 선전에 첫 번째 교회를 설립하면서 시작된 풀뿌리 운동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중국의 국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3, 4] 이 교회는 개인의 교육과 사회의 도덕적 재건을 위한 학교이자 사원(学庙和一)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