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소리꾼

1. 본문

"광대: 소리꾼"은 2020년에 개봉한 영화 "소리꾼"의 감독판으로, 2022년에 재개봉되었습니다.
광대와 소리꾼의 관계:

• 소리꾼: 판소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 광대: 원래는 소리꾼을 포함하여 소리패와 사당패 등 전통 연희를 하는 사람들을 폭넓게 이르는 말입니다. 그러나 서양의 크라운(clown)이 한국에 소개되면서, 광대라는 단어는 서커스의 어릿광대와 같은 의미로도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 영화 "광대: 소리꾼": 이 영화에서는 소리꾼(학규)과 그의 딸, 그리고 그들을 중심으로 모인 광대패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 제목에서 "광대"는 전통적인 의미의 광대, 즉 소리꾼을 포함한 예술가들을 지칭합니다.

• 감독판: "광대: 소리꾼"은 "소리꾼"의 감독판으로, 북한의 풍경 등 기존 개봉작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추가되었습니다.
• 재개봉: 2022년에 "광대: 소리꾼"이라는 제목으로 재개봉되었습니다.

• 또랑광대: 판소리에서 실력이 낮은 소리꾼을 낮춰 부르는 말입니다.
• 명창: 판소리에서 소리 실력이 뛰어난 사람을 칭하는 말입니다.
• 창자(唱者): 소리하는 사람을 객관화하여 부르는 학술적인 용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