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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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인"은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2023년 11월 8일에 정식 개봉한 이정홍 감독의 한국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상영 시간은 136분입니다.
줄거리:목수 '기홍'은 자신의 차 지붕이 찌그러진 것을 발견하고, 공사 중인 학원 앞에 세워 둔 차 위로 누군가 뛰어내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기홍은 집주인 '정환'의 부추김으로 범인을 찾기 위해 늦은 밤 학원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신원 미상의 인물이 창밖으로 도망치는 것을 목격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등장인물:

• 기홍 (박기홍): 주인공으로, 목수 일을 하며 아영의 피아노 교습소 리모델링을 담당합니다.
• 경준 (최경준): 기홍과 함께 일하는 청년입니다.
• 아영 (이소정): 피아노 교습소를 운영하는 피아노 강사입니다.
• 정환 (안주민): 기홍의 하숙집 주인으로, 현정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 하나 (이기쁨):
• 현정 (전길): 정환의 부인으로, 기홍에게 다른 리모델링 의뢰를 알아봐 줍니다.

• 이정홍 감독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 넷팩상, KBS독립영화상, 크리틱b상을 수상했습니다.
• 2024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 제33회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이해할 수 없는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했습니다.
• 비전문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현실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홍상수 감독의 영화와 유사하게, 우연한 만남과 불확실한 관계에서 비롯되는 상황을 담담하게 그려냈다는 평이 있습니다.

• PD저널의 홍수정 영화평론가는 "일상의 기이한 순간을 펼친 올해의 한국영화"라고 호평했습니다.
• 브런치스토리에서는 "우연과 만남에 대한 현실 드라마"이며, "인간관계에 관한 영화"라는 리뷰가 있었습니다.
• 메가박스 실관람평에서는 "아무런 사건도 없는 일상물인 것 같은데 어느덧 빠져들고 긴장되는 쫄깃한 서사에 흥분도 된다", "이런 식으로 신선한 영화는 처음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