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목포 화신연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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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목포 화신연쇄점은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축물입니다. 1935년에 서울에 본점을 둔 화신백화점의 목포 체인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018년 8월 6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718-1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 1931년 박흥식에 의해 서울에 화신백화점이 설립되었습니다.
• 1935년 전국 주요 도시에 지점을 설치하면서 목포에도 화신연쇄점이 설립되었습니다.
• 당시 목포 오거리에 위치한 화신연쇄점은 인근의 '동아부인상회'와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유통업체였습니다.
• 해방 이후 조선운수주식회사 목포지점, 대한통운 목포지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1999년까지 대한통운 목포지점으로 사용된 후, 화가 김영자 씨가 건물을 인수하여 개인 화실로 사용했습니다.
• 현재는 폐쇄된 상태입니다.

• 2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입니다.
• 벽체는 붉은 벽돌로 쌓았습니다.
• 사거리 코너 부분을 원형으로 처리했습니다.

• 전라남도 목포시 번화로 75 (상락동1가 11-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2023년 가을 모습이 위키백과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 2024년에는 이 건물 자리에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 2025년 1월 21일, 블로그에 따르면 목포 화신 연쇄점은 독립적인 규모를 갖춘 한국인 백화점이었음을 증명하는 광고가 1930년대 발간된 『호남평론』에 남아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