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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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능(具本綾, 1949년 3월 26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전 KBO 총재입니다.
기업인으로서의 경력:

• 1996년부터 현재까지 희성그룹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 LG전자 이사, 희성금속 감사, 상농기업 부사장, 희성금속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희성그룹은 LG그룹의 계열사로, TV,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부품을 제조합니다.
• 2024년 4월, 포브스는 구본능 회장의 순자산을 11억 5천만 달러로 추정했으며, 한국에서 30번째 부자로 선정했습니다.

• 2011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제19, 20, 21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역임했습니다.

• 부산 출생으로, 경남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4남이며,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입니다.
• 2004년, 아들 구광모가 형인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되면서, 현재 구광모 회장이 LG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