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동원총진회

1. 본문

국민동원총진회는 일제강점기 말기에 결성된 민간 단체입니다. (2) 1944년 9월에 설립되어 일제의 조선인 동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했습니다. (5)
설립 배경 및 목적:

• 일제는 중일전쟁(1937) 이후 전시체제를 강화하며 조선인들을 효과적으로 동원하고 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단체를 조직했습니다.(3)
• 1938년에는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을 결성하여 조선인들의 정신을 일본에 순응하도록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1, 3)
• 1940년에는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을 해체하고 국민총력조선연맹을 발족하여, 물자 수탈을 더욱 강화하고 조선 사회를 전쟁 수행에 적합하도록 재편했습니다. (1, 6)
• 국민동원총진회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1944년에 설립되어, 전쟁 수행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동원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5)

• 국민동원총진회는 일제의 전쟁 수행을 위한 인력 동원, 물자 공출, 사상 통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 주요 인사들은 각종 강연회, 담화문 발표 등을 통해 조선인들에게 전쟁 협력을 독려했습니다. (10)
• 1945년에는 국민총력조선연맹이 조선국민의용대에 흡수되면서 국민동원총진회도 사라졌습니다.(6)

• 김활란: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을 지냈으며, 국민동원총진회 이사로 활동했습니다. (5)
• 한상룡: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냈으며, 국민동원총진회 고문으로 활동했습니다. (10)

• 국민동원총진회 - 위키백과: (2)
• 김활란(金活蘭)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5)
• 한상룡(韓相龍)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