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인터넷 정치 단체)

1. 본문

"국민의 힘"은 다음 뜻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정치 단체 (2003년 설립): 2003년 4월 17일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시민단체이자 인터넷 정치 단체입니다. 직접 민주주의 실현과 정치 의식 고양을 목표로 하며, 유권자 바로 알기 운동, 국회의원 정보 공개 운동, 부패 정치인 추방 운동 등을 주요 활동으로 했습니다. 정청래, 이경섭, 김석종 등이 공동 대표였으며, 배우 문성근, 명계남 등도 활동했습니다.
• 정당 (2012년): 2012년에 존재했던 대한민국의 정당입니다.
• 국민의힘 (2020년): 2020년 미래통합당이 개칭한 정당입니다.

• 설립 배경 및 목적: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노사모"의 핵심 인사 문성근, 명계남 등과 "안티조선" 운동 단체 "조아세" 등이 통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 단체는 노무현 정부의 개혁 정책을 지지하고 지원하며, 생활정치 네트워크라는 이념을 추구했습니다.
• 주요 활동:
• 정치인 팬클럽을 통한 지지 운동 및 낙선 운동
• 선거법 등 제도 개선 운동
• 언론 비판 및 언론 환경 개선 운동
•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
• "금뺏지, 그들이 알고 싶다" 활동: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출석, 대표 발의 법안 횟수, 상임위 활동, 공약 이행도 등을 조사하여 공개.
• 특징: 기존 시민단체들과 달리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지향했습니다. 정치인 팬클럽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으며, "지금까지의 시민단체들은 정치참여에 대해 지나치게 순백주의적인 면을 보여왔다"며 보다 직접적인 정치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 비판: 시민단체와 정치 권력의 유착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