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정부 군사위원회 조사통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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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국민정부 군사위원회 조사통계국(國民政府軍事委員會調查統計局)은 1938년 설립되어 1946년까지 존재했던 중화민국 국민정부 군사위원회 산하의 정보기관입니다. 약칭으로 군통(軍統)이라고도 불립니다.
주요 역할:
- 첩보 및 방첩 활동: 중화민국의 안보와 방위를 위해 첩보를 수집하고 방첩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 대일 정보 공작: 중일전쟁 기간 동안 일본에 대한 정보 공작을 수행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협력하여 대일 정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 통신 감청: 중국 전역의 통신을 감청하고 주요 인사들을 감시했습니다.
- 공산당 감시: 중국 공산당의 활동을 감시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주요 인물:
- 다이리(戴笠): 군통의 국장으로, 기관이 존재하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재직하며 군통을 실질적으로 지휘했습니다.
- 천궈푸(陳果夫): 국민당 중앙집행위원회 조사통계국(중통, 中統)의 단장으로, 다이리와 함께 국민정부의 정보 활동을 주도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의 관계:
- 협력: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협력하여 대일 정보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특히 김구 선생과 긴밀하게 협력했습니다.
- 지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재정, 군사, 외교 문제 등 다방면에 걸쳐 지원했습니다.
- 갈등: 한국 혁명 진영 내부의 분규를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해체 및 후신:1946년 국민정부 군사위원회가 폐지되면서 군통도 해체되었습니다. 이후 국방부 산하의 국방부 보밀국(國防部保密局)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참고:
- 국민정부 군사위원회 조사통계국(군통)과 국민당 중앙집행위원회 조사통계국(중통)은 별개의 기관입니다.
- 군통은 40만 명에 달하는 정보요원을 육성할 정도로 거대한 조직이었습니다.
| 국민정부 군사위원회 조사통계국 - [정부기관]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약칭 | 군통 (軍統, Jūntǒng) |
| 현지어 이름 | 國民政府軍事委員會調查統計局 (Guómín zhèngfǔ Jūnshìwěiyuánhuì Diàochátǒngjìjú) |
| 영어명 | Bureau of Investigation and Statistics |
| 조직 | |
| 설립일 | 1927년 |
| 해산일 | 1946년 |
| 상급 기관 | 국민정부 군사위원회 |
| 후신 | 국방부 보밀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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