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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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Grand Prix)는 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경마 경주로, 1982년에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경마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경주 중 하나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경마 축제입니다.
주요 특징:

• 역사: 1982년 뚝섬경마장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현재 시행되는 대상경주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 거리: 국내 경주 중 가장 긴 거리인 2300m에서 펼쳐집니다.
• 참가: 서울과 부산경남의 우수한 경주마들이 참가하여 경쟁하며, 경마팬들의 인기투표도 참가 자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 시기: 매년 연말에 개최되며, 그 해 최고의 경주마를 가리는 자리입니다.
• 등급: 2004년에 국내 경마계의 그레이드제가 도입되면서 코리안더비, 대통령배와 함께 로컬 G1으로 승격되었습니다.
• 상금: 2024년 제 42회 그랑프리 경주의 총 상금은 10억 원 이였습니다.

• 제42회 그랑프리 (2024년): 2024년 12월 1일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각각 7두씩, 총 14두의 경주마가 출전했습니다.
• 제41회 그랑프리 (2023년): YTN에서 생중계되었으며, 많은 경마팬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 위너스맨: 40회(2022년), 41회(2023년)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 글로벌히트: 2023년 코리안더비 우승 후 2024년 그랑프리에서 우승.
• 파워블레이드: 2016년 코리안더비, 2017년 그랑프리 우승.
• 동반의강자: 27회(2008년), 28회(2009년)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 감동의바다: 2012년에 암말 최초로 우승했습니다.
• 가속도: 9회(1990년), 10회(1991년) 대회에서 암말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 포경선: 4회(1985년), 5회(1986년) 대회에서 첫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 연안부두: 1982년 초대 대회 우승마입니다.

• 경주 기록은 2017년 파워블레이드가 기록한 2분 24초 0입니다.
• 1998년 무궁화배가 코리안더비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더비와 그랑프리에서 모두 우승한 경우는 단 세 번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