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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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금산교회(金山敎會)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위치한 교회입니다. 1905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테이트(Lews Boyd Tate, 한국명 최의덕)에 의해 처음 설립되었으며, 1908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했습니다.
금산교회는 한국 초기 교회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건축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ㄱ자형 구조: 유교적 전통에 따라 남녀 좌석을 분리하기 위해 ㄱ자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된 ㄱ자형 교회 건물입니다.
- 한옥 건축 양식: 전통 한옥 건축 양식과 서양식 교회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초기 교회 건축의 토착화 과정을 보여줍니다.
금산교회는 1997년 7월 18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36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습니다.
현재는 1988년에 새로 지어진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기존 한옥 건물은 주일학교 용도로 가끔 사용되고 있습니다.
금산교회는 종교적, 역사적, 건축학적 가치를 지닌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 금산교회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유형 | 문화재자료 |
| 지정 번호 | 136 |
| 지정일 | 1997년 7월 18일 |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2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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