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시마긴코만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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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시마긴코만 국립공원(霧島錦江湾国立公園)은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1934년에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 중 하나로 지정되었으며, 당시에는 기리시마 국립공원이라고 불렸습니다.
주요 특징:

• 다양한 화산 지형: 20개가 넘는 화산, 칼데라, 화구호, 온천 등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독특한 지형을 자랑합니다.
• 풍부한 자연: 화산 지형뿐만 아니라, 고원, 숲, 해안 등 다양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 역사와 문화: 일본 신화와 관련된 장소(다카치호노미네 산, 기리시마 신궁)와 오래된 온천 등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두 개의 주요 지역:
• 기리시마 지역: 공원 북쪽에 위치하며, 가라쿠니다케(1,700m)를 비롯한 여러 화산과 화구호, 온천, 용암 지대가 있습니다.
• 긴코만 지역: 공원 남쪽에 위치하며, 긴코만의 상징인 사쿠라지마 화산과 해안 지역을 포함합니다.

• 등산: 가라쿠니다케, 오나미이케 등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가 있습니다.
• 온천: 기리시마 온천향을 비롯해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자연 관찰: 다양한 동식물, 특히 야생 조류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 문화 체험: 기리시마 신궁 방문, 전통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2011년에 야쿠시마 지역이 별도의 국립공원으로 분리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에비노 에코 뮤지엄 센터에서는 다국어 안내 책자를 제공합니다.
• 1934년 국립공원 지정 이후 2024년 3월에 90주년을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