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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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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기삼연(奇參衍, 1851년 1월 18일 ~ 1908년 2월 3일)은 조선 말기의 의병장입니다. 자는 경로(景魯), 호는 성재(省齋)입니다.
생애 및 활동:


  • 전남 장성 출신으로,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 1896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반발하여 장성에서 기우만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습니다. 이때 백마를 타고 의병을 모집하여 '백마장군'이라고 불렸습니다.
  • 1907년 한국군 해산 후, 영광에서 다시 의병을 일으켜 '호남창의회맹소(湖南倡義會盟所)'를 결성하고 대장이 되었습니다.
  • 무장, 법성포, 고창, 장성 등지에서 일본군과 격전을 벌였습니다.
  • 1908년 체포되어 사형당했습니다.

사후:

  •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습니다.
  •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기타:

  • 기삼연은 성리학을 전수받았으며, 문장에도 능했습니다.
  • 체포된 후 사형당하기 전에 지은 한시가 남아있습니다.
  • 기삼연의 집안은 행주 기씨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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