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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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아 엘란은 1996년 7월 기아가 출시한 로드스터 형태의 스포츠카이다. 영국 로터스 자동차의 설계를 기반으로, 기아가 판권을 인수하여 엔진과 일부 부품을 변경하고 국산화하여 생산했다. 1999년 단종될 때까지 1,055대가 생산되었으며, 로터스 엘란과는 엔진, 생산지, 핸들 위치, 수출명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경량화된 차체와 우수한 코너링 성능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생산 비용과 판매 가격의 차이로 인해 기아에 손실을 가져다주었고, 1997년 IMF 외환 위기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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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엘란 - [자동차]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차종 | 스포츠카 |
제조사 | 기아 |
별칭 | 비가토 (일본) |
제조 기간 | 1996년 - 1999년 |
조립 장소 |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기아모텍) |
차체 형식 | 2도어 로드스터 |
구동 방식 | 전륜구동 |
차대 | 백본 프레임 |
연료 | 가솔린 |
관련 차량 | 로터스 엘란 |
설계자 | 콜린 채프먼 |
엔진 | |
종류 | 1793cc 직렬 4기통 |
최고 출력 | 151마력 |
크기 | |
전장 | 3,880mm |
전폭 | 1,780mm |
전고 | 1,270mm |
차량 중량 | 1,080kg |
기타 | |
선대 차량 | 없음 |
후속 차량 | 기아 포르테 쿱 |
자매 차량 | 없음 |
동일 차대 | 로터스 엘란 |
2. 역사
'''기아 엘란'''(Kia Elan)은 기아가 1996년 7월부터 1999년까지 생산한 로드스터 형태의 승용차이다. 영국의 로터스에서 개발한 엘란의 판권을 기아가 인수하여, 엔진과 디자인 일부를 변경하고 부품의 85%를 국산화하여 생산하였다.[1]
TS-DOHC 엔진(1,793cc)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151마력, 최대 토크 의 성능을 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20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약 7.4초였다. 전륜구동 방식에 5단 수동변속기만 적용되었으며, 자동변속기는 없었다.
1997년 IMF 외환 위기로 인한 기아차의 경영 악화와 엘란 자체의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1999년 단종되었다. 총 1,055대가 생산되었으며, 그 중 235대가 수출되었다. 2015년 기준으로 약 553대가 잔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 6월 11일 포르테 쿱이 출시되었으나, 컨버터블인 엘란과는 외형이 달라 실질적인 후속 차종은 아니다.
2. 1. 개발 배경
1960년대에 1세대가 생산되었고, 1989년에 2세대가 생산되었던 로터스 자동차의 엘란은 1990년대 이후 로터스의 경영 악화로 단종되었다. 당시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스포츠카 생산을 모색하고 있던 기아자동차는 1993년에 엘란의 판권을 로터스로부터 인수하였다. 엘란은 본래 백야드 빌더(Backyard Builder) 방식의 소품종 소량 생산으로 제작되었으나, 기아자동차는 약 3년 동안 설계 수정을 통해 기존의 컨베이어 벨트(Conveyer Belt) 생산 라인에서 조립이 가능하도록 하였다.2. 2. 로터스 엘란과의 차이점
기아 엘란은 본래 영국의 자동차 회사 로터스에서 개발한 모델이다. 1960년대에 1세대 엘란이 생산되었고, 1989년에 2세대 엘란이 생산되었다. 1990년대 이후 로터스의 경영 악화로, 기아자동차는 1993년에 엘란의 판권을 인수했다. 기아는 약 3년간 설계를 수정하여 컨베이어 벨트 생산 라인에서 조립 가능하도록 하였다.로터스 엘란의 생산 종료 후, 기아자동차는 생산 설비 등을 인수하여 라이선스 생산을 시작했다. 로터스제 모델에서는 이스즈・4XE1 엔진을 사용했지만, 기아 엘란에서는 자사제 T8D 엔진을 로터스가 개량한 TS-DOHC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일본 수출 모델에는 비가토(Vigato)라는 명칭이 사용되었고, 독일 등에서는 "기아 로드스터"(Kia Roadster)라는 명칭으로 판매되었다. 로터스제 모델과는 달리, 우측 핸들 사양은 생산되지 않았다.
2. 3. 생산 및 단종
기아는 1996년 7월에 로드스터 형태의 승용차인 기아 엘란을 출시했다. 지붕 개폐는 수동식이었다. 기본 설계는 영국의 자동차 회사인 로터스의 것이며, 기아가 엘란의 판권을 로터스로부터 인수한 후 엔진, 지상고 등 일부를 변경해 부품의 85%까지 국산화해서 생산하였다. 실제 생산은 기아가 직접 하지 않고 자회사인 기아모텍(구 서해공업)이 경기도 안산시 소재 공장에서 하였다. 기아가 독자 개발한 배기량 1,793cc의 TS-DOHC 엔진을 적용하였다. 엔진의 최고 출력은 151마력, 최대 토크는 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220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의 소요 시간은 약 7.4초이다. 전륜구동 방식에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자동변속기는 장착되지 않았다. 출고 당시의 차량 가격은 27500000KRW이었다. 1997년의 대한민국의 IMF 구제 금융 요청 사태에 따른 기아차의 경영 악화와 엘란 자체의 수익성 부족 문제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지 못했고, 결국 3년만인 1999년에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었다.[1]엘란은 본래 로터스에서 개발한 차종으로, 1990년대 이후 로터스의 경영이 악화되자, 당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스포츠카 생산을 모색하고 있던 기아자동차는 1993년에 엘란의 판권을 로터스로부터 넘겨받았다. 엘란은 본래 백야드 빌더(Backyard Builder) 방식의 소품종 소량 생산으로 제작되었으나, 기아자동차는 약 3년 동안 설계 수정을 가하여 기존의 컨베이어 벨트(Conveyer Belt) 생산 라인에서 조립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차량 생산가가 약 30000000KRW에서 40000000KRW이 소요되는데 비해, 판매 가격은 27500000KRW에 불과해서 생산할 때마다 기아자동차에 손실을 주었다. 1999년에 로터스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었다. 단종될 때까지 1,055대가 생산되어 이 중 235대가 수출되었다.
구분 | 1.8L 가솔린 |
---|---|
전장(mm) | 3,880 |
전폭(mm) | 1,730 |
전고(mm) | 1,270 |
축거(mm) | 2,250 |
윤거(전, mm) | 1,485 |
윤거(후, mm) | 1,485 |
승차 정원 | 2명 |
변속기 | 수동 5단 |
서스펜션(전/후) | 더블 위시본/더블 위시본 |
구동 형식 | 전륜 구동 |
엔진 형식 | TS |
연료 | 가솔린 |
배기량(cc) | 1,793 |
최고 출력(ps/rpm) | 151/6,250 |
최대 토크(kg*m/rpm) | 19.0/4,500 |
연비(km/L) | 11.8 |
3. 특징
'''기아 엘란'''(Kia Elan)은 한국의 기아가 1996년 7월에 출시한 로드스터 형태의 승용차이다. 지붕 개폐는 수동식이다. 영국 로터스의 설계를 바탕으로, 기아가 엘란의 판권을 인수한 후 엔진, 지상고 등을 변경해 부품의 85%를 국산화했다. 실제 생산은 기아모텍(구 서해공업)이 경기도 안산시 소재 공장에서 하였다.[1]구분 1.8L 가솔린 전장 (mm) 3880mm 전폭 (mm) 1730mm 전고 (mm) 1270mm 축거 (mm) 2250mm 윤거 (전, mm) 1485mm 윤거 (후, mm) 1485mm 승차 정원 2명 서스펜션 (전/후) 더블 위시본/더블 위시본
로터스 엘란 생산 종료 후, 기아자동차가 생산 설비 등을 인수하여 라이선스 생산을 시작했다. 일본 수출 모델에는 비가토(Vigato)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지만, 한국에서는 '''엘란'''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독일 등에서는 "기아 로드스터"(Kia Roadster)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로터스 모델과는 달리, 우측 핸들 사양은 생산되지 않았다. 차체, 섀시의 기본 부분은 변경되지 않았으며, 로터스 모델의 이스즈・4XE1 엔진 대신 자사제 T8D 엔진을 로터스가 개량한 엔진이 사용되었다.
3. 1. 디자인
엘란은 백본 프레임(Backbone Frame)과 VMRP(VARI Mould Reinforced Plastic) 바디를 적용하여 경량화를 실현했다. 백본 프레임은 물고기 등뼈 형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양쪽 중량 분배에 정확성을 기하여 고속 주행 시의 안정성, 급격한 방향 전환 시에도 비틀리지 않는 횡강성을 갖추게 한다. VMRP 바디는 일반 금속제 바디보다 가벼움에도 단위 무게당 에너지 흡수율이 약 3배이다. 충격 및 접촉 시 차량의 손상을 줄이고, 부분 수리가 가능하며, 일반 금속제 바디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설계상의 특징으로 인해 엘란은 배기량이 높지 않음에도 가속이 탁월하며, 특히 코너링 성능이 매우 우수해 사방향 전환 시 부드럽고 안정적이다. 기아자동차는 자사의 R&D 역사관에 엘란을 보존 중이다.
3. 2. 성능
기아에서 독자 개발한 배기량 1,793cc의 TS-DOHC 엔진을 적용하였다. 엔진의 최고 출력은 151마력, 최대 토크는 19.0kg·m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220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7.4초이다.[1] 전륜구동 방식에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자동변속기는 장착되지 않았다.
구분 | 1.8L 가솔린 |
---|---|
엔진 형식 | TS |
연료 | 가솔린 |
배기량(cc) | 1,793 |
최고 출력(ps/rpm) | 151/6,250 |
최대 토크(kg*m/rpm) | 19.0/4,500 |
연비(km/L) | 11.8 |
변속기 | 수동 5단 |
구동 형식 | 전륜 구동 |
엘란은 백본 프레임(Backbone Frame)과 VMRP(VARI Mould Reinforced Plastic) 바디를 적용하여 경량화를 실현했다. 백본 프레임은 물고기 등뼈 형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양쪽 중량 분배에 정확성을 기하여 고속 주행 시 안정성, 급격한 방향 전환 시에도 비틀리지 않는 횡강성을 갖추게 한다. VMRP 바디는 일반 금속제 바디보다 가벼움에도 단위 무게당 에너지 흡수율이 약 3배이다. 충격 및 접촉 시 차량의 손상을 줄이고, 부분 수리가 가능하며, 일반 금속제 바디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설계상의 특징으로 인해 엘란은 배기량이 높지 않음에도 가속이 탁월하며, 특히 코너링 성능이 매우 우수해 사방향 전환 시 부드럽고 안정적이다.
3. 3. 기술적 특징
기아 엘란은 백본 프레임(Backbone Frame)과 VMRP(VARI Mould Reinforced Plastic) 바디를 적용하여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백본 프레임은 물고기 등뼈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양쪽 무게를 균등하게 분배하여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높이고, 급격한 방향 전환 시에도 차체가 비틀리지 않도록 돕는다. VMRP 바디는 일반 금속 바디보다 가벼우면서도 단위 무게당 에너지 흡수율이 약 3배나 높다. 이는 충격 및 접촉 시 차량 손상을 줄이고, 부분 수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설계 덕분에 엘란은 배기량이 높지 않음에도 가속력이 뛰어나며, 특히 코너링 성능이 우수하여 사방향 전환 시 부드럽고 안정적이다.[1] 기아자동차는 자사의 R&D 역사관에 엘란을 보존하고 있다.엘란의 기본 설계는 영국 로터스의 것이지만, 기아가 엘란의 판권을 인수한 후 엔진, 지상고 등을 변경해 부품의 85%를 국산화했다. 엔진은 기아가 독자 개발한 배기량 1,793cc의 TS-DOHC 엔진을 적용하였다. 이 엔진의 최고 출력은 151마력, 최대 토크는 19.0kg·m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220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7.4초이다. 전륜구동 방식에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자동변속기는 장착되지 않았다.[1]
구분 | 1.8L 가솔린 |
---|---|
전장 (mm) | 3880mm |
전폭 (mm) | 1730mm |
전고 (mm) | 1270mm |
축거 (mm) | 2250mm |
윤거 (전, mm) | 1485mm |
윤거 (후, mm) | 1485mm |
승차 정원 | 2명 |
변속기 | 수동 5단 |
서스펜션 (전/후) | 더블 위시본/더블 위시본 |
구동 형식 | 전륜 구동 |
엔진 형식 | TS |
연료 | 가솔린 |
배기량 (cc) | 1,793 |
최고 출력 (ps/rpm) | 151/6,250 |
최대 토크 (kg*m/rpm) | 19.0/4,500 |
연비 (km/L) | 11.8 |
로터스 엘란 생산 종료 후, 기아자동차가 생산 설비 등을 인수하여 라이선스 생산을 시작했다. 일본 수출 모델에는 비가토(Vigato)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지만, 한국에서는 '''엘란'''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독일 등에서는 "기아 로드스터"(Kia Roadster)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로터스 모델과는 달리, 우측 핸들 사양은 생산되지 않았다. 차체, 섀시의 기본 부분은 엘란에서 변경되지 않았다. 로터스 모델에서는 이스즈・4XE1 엔진이 사용되었지만, 비가토에서는 자사제 T8D 엔진을 로터스가 개량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4. 제원
구분 | 1.8L 가솔린 |
---|---|
전장 (mm) | 3,880 |
전폭 (mm) | 1,730 |
전고 (mm) | 1,270 |
축거 (mm) | 2,250 |
윤거 (전, mm) | 1,485 |
윤거 (후, mm) | 1,485 |
승차 정원 | 2명 |
변속기 | 수동 5단 |
서스펜션 (전/후) | 더블 위시본/더블 위시본 |
구동 형식 | 전륜구동 |
엔진 형식 | TS |
연료 | 가솔린 |
배기량 (cc) | 1,793 |
최고 출력 (ps/rpm) | 151/6,250 |
최대 토크 (kg*m/rpm) | 19.0/4,500 |
연비 (km/L) | 11.8 |
5. 평가 및 영향
엘란은 본래 영국의 로터스 자동차에서 개발한 차종으로, 1960년대에 1세대가 생산되었고 1989년에 2세대가 생산되었다. 1990년대 이후 로터스의 경영이 악화되자, 당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스포츠카 생산을 모색하던 기아자동차는 1993년에 엘란의 판권을 로터스로부터 넘겨받았다. 엘란은 본래 백야드 빌더(Backyard Builder) 방식의 소품종 소량 생산으로 제작되었으나, 기아자동차는 약 3년 동안 설계 수정을 가하여 기존의 컨베이어 벨트(Conveyer Belt) 생산 라인에서 조립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차량 생산가가 약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이 소요되는데 비해, 판매 가격은 2,750만 원에 불과해서 생산할 때마다 기아자동차에 손실을 주었다.[1]
1999년에 로터스에 대한 인식 부족 및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에도 동호회와 일부 자동차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정통 스포츠카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단종될 때까지 1,055대가 생산되어 이 중 235대가 수출되었다. 2015년 기준으로 약 553대 정도가 잔존하고 있다.
5. 1. 부정적 평가
기아 엘란은 1997년 IMF 외환 위기로 기아차가 경영난을 겪으면서, 엘란 자체의 낮은 수익성과 맞물려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결국 1999년에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었다.[1]6. 역대 슬로건
- 스포츠카의 정통 (기아 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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