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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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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기윤숙(奇允肅, ? ~ 1257년 4월 27일)은 고려 중기의 관료입니다. 본관은 행주(幸州)이며,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이르렀고, 시호는 강정(康靖)입니다.

다음은 기윤숙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생애:
  • 고종 때 활동했던 무신으로, 1232년(고종 19)에 대장군(大將軍), 1255년(고종 42) 문하시랑 동중서문하평장사에 임명되었습니다.
  • 문하시랑 동중서문하평장사는 고려 시대의 높은 관직으로, 오늘날의 국무총리급에 해당합니다.
  • 1257년(고종 44)에 사망했습니다.
  • 가족 관계:
  • 아버지는 문하시랑 동중서문하평장사를 지낸 기수전(奇守全)입니다.
  • 기황후(奇皇后)의 고조할아버지이자, 기자오(奇子敖)의 증조할아버지입니다. 기황후는 원나라 순제(順帝)의 황후입니다.
  • 평가:
  • 이규보는 기윤숙에 대해 의종, 명종, 신종 3대에 걸쳐 벼슬을 지내며 40년간 부귀영화를 누렸고, 의종 말기에 권신 정중부(鄭仲夫)가 왕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중신들을 함부로 죽이는 전횡을 일삼자 이를 설득하여 왕정으로 복귀시킨 공이 크다고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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