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도 (19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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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도(金景道, 1904년 4월 7일 ~ 1950년 납북)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생애:

• 1904년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태어났습니다.
• 함양공립보통학교와 경상남도공립사범학교를 졸업했습니다.
• 교원 시험에 합격하여 1923년부터 1939년까지 약 17년간 교직 생활을 했습니다.
• 거창공립보통학교, 서상공립보통학교, 휴천보통학교, 안의보통학교, 함양보통학교, 위성심상소학교, 부산진심상소학교 등에서 훈도로 근무했습니다.
• 일제강점기 말에는 함양군 서상면장, 함양면장, 석복면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광복 후에는 함양산업주식회사 지배인, 식량영단 소장, 함양군 연초경작조합장 등을 지냈습니다.
• 함양공립국민학교 부형회장 및 함양공립중학교 후원회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 대한독립촉성국민회에 입당하여 함양군지부 총무를 지냈습니다.
•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선거구에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습니다.
• 6.25 전쟁 중 납북되었습니다.
• 북한에서 재북평화통일협의회 중앙위원을 역임했으며, 1958년 12월 숙청되었다고 전해집니다.

• 1966년 영화 《남북천리》에서 배우 채훈이 김경도 역을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