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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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손(金慶孫, ? ~ 1251년)은 고려 후기의 장군으로, 본관은 전주 김씨이며 평장사 김태서의 아들입니다. 어릴 때 이름은 김운래(金雲來)였습니다.
주요 업적:

• 귀주성 전투: 1231년 몽골의 1차 침입 당시, 정주 분도장군으로 있으면서 몽골군에 맞서 싸웠습니다. 특히 12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몽골군과 싸워 큰 공을 세웠습니다.
• 이연년 형제의 난 진압: 몽골의 1차 침입 이후, 1233년에 대장군 지어사대사로 임명되었고, 이연년 형제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웠습니다.
• 관직: 전라도지휘사, 추밀원지주사, 추밀원부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 김경손은 여몽전쟁 시기에 활약한 고려의 명장 중 한 명으로, 유금필, 양규, 척준경, 김취려, 김윤후, 박서, 김방경, 최영, 이성계 등과 함께 고려를 대표하는 용장으로 꼽힙니다.
• 그의 형 김약선은 무신정권 집권자 최우의 사위였습니다.
• 아들로는 김신, 김규, 김혼 등이 있습니다.
• 2023년 12월 26일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김경손은 13명의 결사대로 1만 명이 넘는 몽골군을 격파한 엄청난 무력을 지닌 장수였습니다.
• 2021년 7월 18일 유튜브 영상에서는 김경손, 박서, 김윤후, 송문주를 30년 여몽전쟁에서 승리한 4인의 고려 명장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