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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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귀정(金貴井, 1966년 8월 11일 ~ 1991년 5월 25일)은 대한민국의 학생운동가입니다.
생애:
- 1966년 8월 11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 서울무학초등학교, 한양여자중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 1985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불어과에 입학했으나 가정 형편으로 1년 만에 중퇴했습니다.
- 1988년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하여 심산연구회 회장, 동아리연합회 총무부장 등을 역임하며 학생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사망:
- 1991년 5월 25일, '공안통치, 민생파탄, 노태우 정권 퇴진을 위한 제3차 범국민대회'에 참가하던 중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했습니다.
- 당시 경찰은 '토끼몰이식' 진압 작전으로 시위대를 골목으로 몰아넣고 무차별 폭력을 행사했으며, 김귀정은 압박 질식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귀정의 사망은 1991년 5월 투쟁의 도화선이 되었으며, 노태우 정권 퇴진 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후:
- 2001년 8월 14일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되었습니다.
- 성균관대학교에서는 김귀정 열사를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제를 열고, 김귀정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 교내에 김귀정 생활도서관과 김귀정 마당을 조성하여 열사의 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 2022년 6월, 민주화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이 추서되었습니다.
- 1993년 2월 성균관대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김귀정 열사의 사망은 당시 정권의 폭력적인 시위 진압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한국 민주화 운동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 김귀정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김귀정 |
| 국적 | 대한민국 |
| 출생일 | 1966년 8월 11일 |
| 출생지 | 대한민국 경기도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現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
| 사망일 | 1991년 5월 25일 (향년 24세) |
| 사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 인제대학교 백병원 |
| 사인 | 시위 도중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2가 대한극장 맞은편 진양상가 부근에서 건너편 막다른 골목으로 몰렸고, 최루탄 세례 속에 무차별 구타를 당한 끝에 압박 질식사한다. |
| 묘지 |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민주화운동기념공원 |
| 거주지 | 대한민국 |
| 학력 |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명예학사) |
| 관련 활동 | 분신정국 |
| 성별 | 여성 |
| 부모 | 아버지 김복배, 어머니 김종분 (1939년생) |
| 친척 | 1남 2녀 중 차녀, 언니 김귀임, 남동생 김종수, 조카 정유인 |
| 기타 | |
| 직업 | 학생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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