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

1. 본문

김균(金稛, ? ~ 1398년 8월 10일)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입니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김원정(金元鼎)의 10대손입니다.
생애 및 업적:

• 고려 시대:
• 공민왕 9년(1360년) 성균시에 합격했습니다.
• 공양왕 때 전법판서를 지냈습니다.
• 조선 시대:
• 조선 개국 후 태조를 추대한 공로로 개국공신 3등 15명 중 제2인으로 정해졌습니다.
• 중추원 부사로 승진하고 익대개국공신의 공신호를 받았습니다.
• 계림군(雞林君)에 봉해졌습니다.
• 보국숭록좌찬성에 이르렀습니다.
• 사후 제숙(齊肅)의 시호가 내려졌습니다.

• 가족 중에 태조의 공신이 많이 배출되어 조선 건국 과정에서 중진급 정치집단을 이루었습니다.

• 김균 선생의 묘는 경기도 기념물 제10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산89-1에 위치해 있습니다. 묘역은 담으로 둘러져 있고 봉분은 아랫부분에 둘레석을 둘렀습니다.

• 조선왕조실록에는 계림군(雞林君) 김균(金稛)이 졸(卒)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