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수 (국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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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수(金得洙, 1917년 ~ 1990년 5월 21일)는 대한민국의 국악인입니다. 전라남도 진도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영수(金永洙)입니다.
생애 및 활동:

• 7세 때부터 남도민요, 육자배기, 판소리를 배웠습니다.
• 한성준, 정원섭 등에게서 북(고법)을 배웠습니다.
• 어려서 채두인에게 잡가와 판소리를, 오수암에게 판소리를 배워 판소리 명창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 1934년부터 동일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전국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1948년 이후 박동실을 중심으로 꾸려진 '국극협회'에서 활동했습니다.
• 1956년 예술원국극단을 창단하여 활동했습니다.
• 1964년부터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악장으로 활동했습니다.
• 1970년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습니다.
•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9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습니다.
• 조선창극단, 국극협회, 국악사, 우리국악단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했습니다.
• 진도에서 도제식 교육으로 다수의 제자들을 양성하여 진도 내 판소리와 민속음악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했습니다.

• 판소리 고법의 대가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 창극 초창기 주요 창자들과 함께 활동하며 한국 창극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 진도 지역에서 후학 양성에 힘써 국악 발전에 공헌했습니다.

• 1990년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