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렛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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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렛은 진과 라임 주스를 섞어 만든 칵테일이다. 1928년에 처음 사용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름은 작은 구멍을 뚫는 도구인 김렛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영국 해군 외과 의사 토마스 김렛 경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표준 레시피는 진 3/4, 라임 주스 1/4의 비율로 섞으며, 보드카, 레몬 주스, 비터스 등을 첨가하여 변형된 레시피도 존재한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 《기나긴 이별》에 등장하며, 소설 속 인물의 대사로 김렛에 대한 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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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렛 (칵테일) | |
---|---|
기본 정보 | |
종류 | 칵테일 |
스타일 | 스트레이트 |
주재료 | 진, 라임 주스 |
장식 | 라임 |
음용법 | 혼합 후 제공, 라임 조각으로 장식 |
음용 잔 | 칵테일 글라스 |
어원 | |
유래 | 확실한 기원은 불분명하나, 영국 해군 군의관 기멜 경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음. |
역사 | |
기원 | 19세기 영국 해군에서 선원들의 괴혈병 예방을 위해 진과 라임 주스를 섞어 마신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음. |
제조법 | |
기본 배합 | 진 2~4: 라임 주스 1 |
제조법 | 재료를 섞어 만든 후 제공. 라임 조각으로 장식. |
변형 | 진 대신 보드카를 사용하기도 함. |
맛과 향 | |
맛 | 상큼하고 드라이한 맛 |
알코올 도수 | 29~35도 |
대중 문화 | |
레이먼드 챈들러 |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 기나긴 이별에서 주인공 필립 말로가 즐겨 마시는 칵테일로 등장함. "진짜 기무렛은 라임 주스와 진이 반반이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건 아무것도 들어가선 안 돼."라는 대사가 유명함. |
경마 | 기무렛이라는 이름의 경주마가 존재함. |
2. 유래
김렛 칵테일의 이름 유래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존재한다.
하나는 작은 구멍을 뚫는 도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 이 도구의 이름은 무언가가 날카롭거나 꿰뚫는다는 의미로 비유적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칵테일 김렛 역시 마시는 사람에게 '관통하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을 수 있다는 것이다.[5] '김렛'이라는 단어가 칵테일 이름으로 사용된 것은 1928년에 처음 기록되었다. 또한 송곳을 의미하는 '김렛'처럼, 그 맛이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이미지에서 명명되었다는 설명도 있다.
다른 하나는 영국 해군 외과 의사이자 후방 제독이었던 토마스 김렛 경(Sir Thomas Gimlette, 1857–1943)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이다.[6][7] 1890년경, 그는 동료 장교들이 괴혈병 예방을 위해 라임 주스를 쉽게 섭취하도록 하거나, 혹은 당시 장교들에게 지급되던 진의 과음을 막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라임 주스를 섞어 마시는 방법을 제안했다고 전해진다.[8] 하지만 이러한 연관성은 그의 부고 기사 등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9]
2. 1. 도구로서의 김렛
칵테일 이름으로 '김렛'이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928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설은 작은 구멍을 뚫는 도구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이 도구의 이름은 무언가가 날카롭거나 꿰뚫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 칵테일 역시 마시는 사람에게 '관통하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을 가능성이 있다.[5]다른 이론으로는 영국 해군 외과 의사이자 후방 제독이었던 토마스 김렛 경(Sir Thomas Gimlette, 1857년 11월 27일[6] – 1943년 10월 4일[7])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그는 괴혈병 예방을 위해 동료 선원들이 라임 주스를 마시도록 권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 칵테일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8] 하지만, 토마스 김렛 경의 부고 기사(BMJ[9], ''The Times'' 1943년 10월 6일자, ''Who Was Who 1941–1950'' 등) 어디에도 그가 김렛 칵테일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은 언급되어 있지 않아 이 설의 신빙성은 낮다.
2. 2. 토마스 김렛 경
칵테일 김렛의 이름 유래에 대한 한 가지 설은 영국 해군 군의관이자 후방 제독이었던 토마스 김렛 경(Sir Thomas Gimlette, 1857년 11월 27일[6] – 1943년 10월 4일[7])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것이다. 김렛 경은 동료 장교들이 괴혈병 예방 약으로 라임 주스를 쉽게 섭취하도록 하거나, 혹은 당시 장교들에게 지급되던 진의 과음을 막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라임 주스를 섞어 마시는 방법을 1890년경 제안했다고 전해진다.[8] 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그의 부고 기사(BMJ[9], ''The Times'' (1943년 10월 6일), ''Who Was Who 1941–1950'')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아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다.3. 제조법
김렛을 만드는 기본적인 방법은 셰이커에 재료를 모두 넣고 흔들어 섞은 뒤, 칵테일 글라스에 따르는 것이다.
라임 주스는 코디얼 라임(감미료가 첨가된 라임 주스)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직접 짠 라임 과즙을 사용하는 것이 맛과 향이 더 좋다는 판단 하에 이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생 라임 과즙을 사용하면 단맛이 전혀 없으므로 설탕이나 검 시럽, 혹은 코디얼 라임을 이용하여 적절한 단맛을 첨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드물게는 단맛을 내기 위해 화이트 큐라소와 같은 리큐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김렛은 만드는 사람에 따라 레시피가 달라지는 대표적인 칵테일 중 하나이다. 사용하는 라임 주스의 종류에 따라 외형도 달라지는데, 코디얼 라임만을 사용하면 색상이 옅고 투명한 녹색을 띠지만, 생 라임 과즙을 사용하면 뿌옇게 흐린 색이 된다. 단맛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드라이한 스타일로 만들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약간의 단맛을 더하는 편이다.
3. 1. 표준 레시피
현재 표준적인 레시피는 다음과 같은 비율로 구성된다.최초의 맛에 가깝다고 여겨지는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3. 2. 오리지널 레시피 (추정)
최초의 맛에 가깝다고 여겨지는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3. 3. 재료 선택 및 변형
칵테일의 변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보드카 김렛''': 진 대신 보드카를 사용한다.
- '''슈만 김렛''': 진에 레몬 주스와 라임 주스를 첨가한다.[10]
- '''베넷''': 비터스를 첨가한다.[11]
- '''핌렛''': 핌스 No. 1 컵 2 파트와 런던 드라이 진 1 파트를 사용한다.
- '''프렌치 김렛''': 엘더플라워 리큐어를 포함한다.[12]
김렛의 레시피는 다양하게 존재한다.
'''현재 표준적인 레시피'''
'''최초의 맛에 가깝다고 여겨지는 레시피'''
라임 주스는 코디얼 라임(감미료가 첨가된 라임 주스)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직접 짠 라임 과즙을 사용하는 것이 맛과 향이 더 좋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다만 생 라임 과즙을 사용하면 단맛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설탕이나 검 시럽, 또는 코디얼을 사용하여 적절한 단맛을 추가하는 것이 보통이다. 드물게는 단맛을 내기 위해 화이트 큐라소와 같은 리큐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김렛은 만드는 사람에 따라 레시피가 달라지는 대표적인 칵테일이다. 코디얼 라임만을 사용하면 색상이 옅고 투명한 녹색을 띠지만, 생 라임 과즙을 사용하면 뿌옇게 흐린 색이 되어 외형상 차이가 있다. 단맛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드라이한 스타일로 만들기도 하지만, 약간의 단맛을 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4. 변형
5. 대중문화
레이먼드 챈들러의 하드보일드 소설 《기나긴 이별》에는 김렛과 관련된 유명한 대사가 등장한다. 해당 대사는 "I suppose it's a bit too early for a gimlet," he said.영어로, "김렛을 마시기엔 아직 좀 이른 시간일까?" 정도로 번역될 수 있다.
이 대사는 종종 주인공인 사립 탐정 필립 말로의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등장인물인 테리 레녹스가 필립 말로에게 건넨 말이며 소설 전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소설 속에서 레녹스는 김렛에 대한 자신의 기준을 설명하는데, "진정한 김렛은 진과 로즈(Rose's)사의 라임 주스를 반반씩 섞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고 말한다. 여기서 언급된 로즈사의 라임 주스는 코디얼 형태의 라임 주스를 의미한다.
참조
[1]
문서
I'll Never Be Cured III
[2]
서적
The Long Goodbye
Vintage Books
1992-08
[3]
서적
The Savoy Cocktail Book
1930
[4]
뉴스
On the Bar: A gimlet isn't as good as a martini, but made correctly it's still a fine drink
https://www.yakimahe[...]
2022-04-28
[5]
웹사이트
gimlet
http://www.etymonlin[...]
Online Etymology Dictionary
[6]
문서
National Archives
https://discovery.na[...]
[7]
간행물
British Medical Journal, 23 Oct 1943, p. 530
https://www.bmj.com/[...]
[8]
웹사이트
Covey Crump
http://www.royalnavy[...]
[9]
학술지
Deaths In The Services: Sir Thomas Gimlette KCB (1857-1943)
1943-10-23
[10]
웹사이트
Gimlet (Schumann's Recipe)
https://www.diffords[...]
2023-02-09
[11]
웹사이트
Bennett Cocktail
https://www.diffords[...]
2024-09-23
[12]
웹사이트
French Gimlet
https://www.acouplec[...]
2023-07-01
[13]
서적
最新カクテルブック
柴田書店
1969-12-20
[14]
문서
I'll Never Be Cured III
[15]
서적
The Long Goodbye
Vintage Books
1992-08
[16]
서적
The Savoy Cocktail Book
1930
[17]
뉴스
On the Bar: A gimlet isn't as good as a martini, but made correctly it's still a fine drink
https://www.yakimahe[...]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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