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영 (일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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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영(金士永, ? ~ ?)은 대한제국 말기에 일진회 회원으로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호는 겸암(謙庵)입니다.
생애:

• 1904년 송병준과 이용구가 결성한 친일단체 일진회의 평의원이 되었습니다.
• 1907년 일진회 평안북도 지부회장을 맡았습니다.
• 일진회의 총무국 간사, 총무원 등을 지내며 한일 병합 조약 체결을 청원하는 합방청원운동을 주도했습니다.
• 1910년 한일 병합 후에 목적을 달성한 일진회가 해산될 때 일본 정부로부터 해산금 600원을 수령했습니다.
• 1934년 흑룡회가 도쿄에 세운 일한합방기념탑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한일 병합 후에는 이용구가 창설한 신흥 종교 시천교에서 활동했습니다.
• 1913년 시천교 관도사(觀道師)를 맡았고, 1916년 종무장에 올랐으며, 1935년에는 대도사(大道師)가 되었습니다.

•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친일단체 부문과 2006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 1904년 9월 29일 일진회 평의원, 1905년 1월 23일 경남 사찰위원, 1908년 12월 21일∼1910년 9월 12일 일진회 총무원을 맡았습니다.
• 2006년에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서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에는 김사영 외에도 이용구, 이인직, 선우일 등 일진회 관련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