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농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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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은 대한민국의 여자 농구 선수이며, 포지션은 슈팅 가드입니다. 1983년 4월 8일생입니다.
주요 경력:

• 200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국민은행에 지명되었습니다.
• 수원여고 시절부터 가드 및 포워드로 활약했습니다.
• 프로 초기에는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수비를 바탕으로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습니다.
• 우리은행으로 트레이드된 후 두 시즌 동안 식스맨으로 활약했습니다.
• 2006년, 24세의 나이로 주전으로 발돋움했습니다.
• 화려한 공격보다는 수비와 점프슛에 강점을 가진 블루워커형 포워드로 평가받았습니다.

• 2008년 2월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상대팀 국민은행 선수 김수연의 얼굴을 가격하여 퇴장당했습니다.
• 이 사건으로 인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재정위원회로부터 올 시즌 남은 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 과거에도 경기 중 상대 선수(전주원)를 가격한 전력이 있어 상습적인 폭력성 논란이 있었습니다.

• 2011년 인터뷰에 따르면, 부상으로 인해 오랜 시간 코트에서 보기 힘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