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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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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김중청(金中淸, 1567년 12월 20일 ~ 1629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입니다. 본관은 안동이며, 자는 이화(而和), 호는 만퇴헌(晩退軒) 또는 구전(苟全)입니다.
생애 및 활동:


  • 조목(趙穆)의 문인으로 학문이 뛰어났습니다.
  • 1610년(광해군 2)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했습니다.
  • 1613년(광해군 5) 성균관전적, 예조좌랑, 정랑 등을 역임했습니다.
  • 1614년에는 성절사(聖節使)의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왔습니다.
  • 문장과 역학에 뛰어났습니다.
  • 퇴계학파 월천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월천 조목의 학문을 이었습니다.
  • 말년에는 구미당을 중심으로 강학 활동을 펼쳐 많은 문인을 배출했습니다.

추가 정보:

  • 김중청은 대북정권에 협력하는 성향을 보였으나, 월천의 도산서원 종향 문제가 해결된 후에는 대북정권과 거리를 두었습니다.
  • 1831년 반천서원에 제향되었습니다.
  • 저서 및 관련 자료로는 문인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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