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민 (영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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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진민은 대한민국의 영화 및 드라마 감독입니다. 1970년 부산 출생으로, 1995년 부산 동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세종대학교 영상연구원 영화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영화 감독 경력:
- 1995년 영화 "내 안에 부는 바람" 연출부로 영화계에 입문했습니다.
- 2004년 영화 "안녕! 유에프오"로 정식 감독 데뷔했습니다. 이 영화는 사랑과 UFO, 그리고 시각장애인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코미디와 멜로 요소를 섞어 그려낸 작품입니다.
- 2013년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을 감독했습니다.
드라마 감독 경력:김진민 감독은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연출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MBC 드라마 연출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최근에는 tvN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MBC: "신돈", "개와 늑대의 시간", "결혼계약" 등
-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 넷플릭스: "인간수업", "마이 네임", "종말의 바보"
특히, 2024년 4월 26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을 앞둔 상황에서, 종말을 앞둔 한국 사회의 이면과 사람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성주 작가가 각본을 집필했습니다.
수상 경력:
- 2016년 제9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연출상 (드라마 "결혼계약")
기타:
- 김진민 감독은 배우 김여진의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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