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직지사 석조약사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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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천 직지사 석조약사여래좌상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석조 불상입니다. 1963년 1월 21일에 보물 제31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형태:
- 불상과 광배는 하나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체 높이는 1.61m, 불상 높이는 1.26m입니다.
- 민머리에 큼직한 육계(정수리 부근에 상투 모양의 머리)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 얼굴은 마모가 심해 세부 표현을 자세히 살필 수 없지만, 둥글고 원만한 인상입니다.
-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에만 옷을 걸치고 있으며, 옷에는 평행 계단식의 무딘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 오른손은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이 아래를 향하고 있고, 왼손에는 약사여래의 상징인 약합(약 그릇)을 들고 있습니다.
- 광배(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것)는 폭이 넓고 덩굴무늬와 불꽃무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특징:
- 불상과 광배가 하나의 돌로 조각된 것이 특징입니다.
- 전반적으로 세부 표현이 둔감해지고 광배의 무늬도 세련미가 줄어든 점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9세기경)의 양식을 계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원래 약사전에 있었으나, 현재는 직지사 성보박물관에 보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약사여래:약사여래는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재앙을 없애주며, 수명을 연장해 주는 부처입니다.
| 김천 직지사 석조약사여래좌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이름 | 김천 직지사 석조약사여래좌상 |
| 영어 이름 | Stone Seated Bhaisajyaguru Buddha of Jikjisa Temple, Gimcheon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319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북암길 89, 직지사 (운수리) |
| 시대 | 남북국 시대 |
| 소유자 | 직지사 |
| 수량 | 1구 |
| 문화재청 ID | 12,0319000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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