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근 선생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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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흥근 선생 묘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산46-9번지에 위치한 조선 후기 문신 김흥근(1796~1870)의 묘입니다. 1986년 4월 9일 포천시 향토유적 제3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김흥근 선생에 대하여
- 자는 기경(起卿), 호는 유관(遊觀), 본관은 안동(安東)입니다.
- 이조 참판 김명순(金明淳)의 아들이며, 형은 좌의정 김홍근(金弘根)입니다.
- 시호는 충문(忠文)이며, 노년에는 포천군 일동면 수입리 웃갈기에서 살았습니다.
묘의 위치 및 특징
-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일동 초등학교에서 오른쪽 지방도 202호선으로 약 500m 가면 도로 오른쪽 소야골 마을 뒷산인 금주산 동쪽 기슭에 있습니다.
- 묘소는 시흥군 상북면에 안장되었다가 1880년(고종 17)에 현재 위치로 이장되었습니다.
- 묘역은 남동향의 2단 대지 위에 조성되었으며, 넓이는 10×10m입니다.
- 봉분은 높이 160㎝, 폭 400㎝ 규모로 둘레에 높이 27㎝의 호석이 둘러져 있습니다.
- 묘비, 혼유석, 상석, 향로석, 제주석, 망주석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 묘비는 2면 비로, 앞면에는 '유명 조선국 의정부 영의정 치사 봉조하 시 충문 안동 김공 흥근 지묘 배 증 정경부인 청송 심씨 부좌(有明朝鮮 ...)' 등의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 소야 사과농장 울타리 끝에 있는 작은 출입문을 통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 김흥근 선생 묘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김흥근 선생 묘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포천시 |
| 유형 | 향토유적 |
| 번호 | 31 |
| 지정일 | 1986년 4월 9일 |
|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산46-9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심재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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