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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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가게는 '정이 있어 내 집같이 편하고,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을 가진 동네 슈퍼마켓입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소매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나들가게의 주요 특징:

• 지원 대상: 점포 면적 165㎡ 미만(49평)의 골목 슈퍼로서 나들가게 POS기기를 보유한 점포입니다.
• 지원 내용:
• 점포 환경 개선 (간판, 인테리어 등)
• POS 시스템 설치 및 교육
• 경영 컨설팅
• 상품 공급 지원
• 공동 마케팅
• 택배 서비스, 공과금 납부 등 편의 서비스 제공 (일부 점포)

•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 소상공인(동네 슈퍼)의 자생력 강화
•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소규모 소매점 보호

• 2010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까지 10년간 1134억원의 정책자금이 투입되었습니다.
• 2019년 나들가게의 월평균 매출액은 2341만원으로, 2016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 2020년 8월 기준 폐업/취소율은 35.7%에 달했습니다.
• 2021년에는 기존 나들가게 사업의 성과가 미미하다는 평가와 함께 '스마트슈퍼' 육성 사업이 새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들가게 지원 사업 주관
•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 나들가게 점주들의 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