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신포리 지석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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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나주 신포리 지석묘군(羅州 新浦里 支石墓群)은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 신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군입니다. 1990년 12월 5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3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지석묘(고인돌)
- 지석묘는 고인돌이라고도 불리며,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입니다. 주로 경제력이나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탁자식(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크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린 형태)과 바둑판식(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형태)으로 구분됩니다.
나주 신포리 지석묘군의 특징
- 영산강 남쪽 연안의 평평한 구릉 지대에 솟은 봉의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내동마을 일대에 4개 군, 100여 기가 산재되어 있으며, 그중 가장 밀집도가 높은 산 35-2번지 일대의 30여 기가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 바둑판식 고인돌이 주를 이루며, 가장 큰 고인돌은 덮개돌의 길이가 5m, 너비가 3.1m에 달합니다.
- 덮개돌에는 몇 개씩의 받침돌이 있습니다.
- 이 지석묘군은 청동기 시대에 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살았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추가 정보
- 주소: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 신포리 35-2
- 이용 요금: 무료
| 나주 신포리 지석묘군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나주 신포리 지석묘군 |
| 한자 표기 | 羅州 新浦里 支石墓群 |
| 지정 종류 | 전라남도 기념물 |
| 지정 번호 | 135 |
| 지정일 | 1990년 12월 5일 |
|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 신포리 35-2번지 |
| 수량 | 일원 (30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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