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부여군)

1. 본문

남면(南面)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부여군의 면입니다.
위치 및 지리:

• 부여군의 남서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장암면, 서쪽으로는 홍산면, 남쪽으로는 충화면, 북쪽으로는 구룡면과 접합니다.
• 면 전체가 해발 50m 이내의 낮고 평평한 지역으로, 북쪽에는 금천 유역과 접하여 충적 범람원인 남면평야를 이룹니다.
• 남쪽은 100m 정도의 동서 방향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충화면, 장암면과 경계를 이룹니다.

• 백제 시대에는 대산현, 고려 시대에는 홍산현에 속했습니다.
• 조선 시대에도 홍산현에 속했으며, 조선 말에는 홍산군에 속하여 14개 리를 관할했습니다.
•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상동면의 10리를 병합하여 부여군 남면으로 개설되었습니다.

• 면적: 20.98㎢
• 인구: 1,753명 (993가구)
• 9개 법정리 (삼용리, 송학리, 마정리, 송암리, 회동리, 내곡리, 신홍리, 대선리, 금천리)와 25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남면행정복지센터는 회동리에 위치합니다.
• 교통: 서천~부여 간 국도 제4호, 서천공주고속도로, 서천~부여 간 지방도 제611호
•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며, 2023년에는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 남면 마정리 우물: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무학대사와 관련된 설화가 전해집니다.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90호)
• 남면 내곡리 고인돌: 청동기 시대 무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