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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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신기마을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281호입니다. 이 나무는 수령이 약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3m, 가슴높이 둘레 8.25m에 이릅니다. 가지는 사방으로 퍼져 있어 둥근 형태를 띠고 있으며, 수형이 아름답고 수세가 양호합니다.
진기리 느티나무는 단양 우씨가 이 마을에 처음 들어올 때 심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조선 세조 때 우공이라는 무관이 뒷산에서 나무를 뽑아 마을 앞에 심고 잘 보호하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며, 그는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 느티나무는 마을의 정자나무 역할을 하며, 주민들은 매년 정월에 주민 화합과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냅니다. 또한, 우공의 후손들은 나무 아래쪽에 사당을 짓고 한식날 추모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수종: 느티나무 (Zelkova serrata)
-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281호
- 지정일: 1982년 11월 9일
-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신기마을
- 크기: 높이 23m, 가슴높이 둘레 8.25m, 수관폭 (동서남북 각각 12m,13,m,13m,13m)
- 수령: 약 600년 (추정)
- 전설: 단양 우씨 입향조와 관련된 전설
- 문화적 가치: 마을 유래를 알 수 있는 자료, 정자목 및 당산목으로서의 가치
- 생물학적 가치: 오래된 나무로서 보존 가치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해 온 소중한 자연유산입니다.
|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
| 영문 이름 | Namwon Jingiri Zelkova Tree |
 | |
| 유형 | 천연기념물 |
| 지정 번호 | 281 |
| 지정일 | 1982년 11월 9일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495외 3필 |
| 소유자 | 우봉래 외 3인 |
| 수량 | 1주 |
| 추가 정보 | |
| 문화재청 ID | 16,02810000,35 |
| 관련 뉴스 | 천연기념물 제281호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당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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