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해라 (1992년 영화)

1. 본문

"네 멋대로 해라" (1992)는 1992년 1월 18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드라마, 로맨스 영화입니다. 오석근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박준규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브로우업 필름이었고, 박노식 배우가 이 영화를 통해 다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아인 준영은 이태원을 무대로 활동하는 작은 조직의 일원이지만, 친구 민우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어느 날, 준영은 맑고 청순한 일본 유학생 아사코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아사코 역시 준영에게 진실한 애정을 느끼지만, 귀국하라는 어머니의 전화 때문에 갈등합니다. 한편, 준영은 조직의 음모로 위기에 빠지고, 자신을 구하려다 죽은 민우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며 조직에 복수하려다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아사코는 준영을 따라나섰다가 그가 쫓기는 몸이라는 사실을 알고 슬픈 이별을 합니다.

하지만,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기획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악재가 겹쳐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네 멋대로 해라"는 다음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 1960년 프랑스 영화
• 2017년 프랑스 영화 "네 멋대로 해라 : 장 뤽 고다르"
• 2002년 MBC에서 방영한 대한민국 드라마
• 2015년 KBS에서 방영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