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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소학교 4학년 여아 학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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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다 소학교 4학년 여아 학대 사건은 2019년 1월 지바현 노다시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망 사건이다. 피해 아동은 아버지로부터 장기간 학대를 받아 사망했으며, 어머니는 학대에 가담하거나 방임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사건 이후 일본 정부와 지자체는 아동 학대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관련 법률을 개정했다. 이 사건은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보여주며, 사회적 관심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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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소학교 4학년 여아 학대 사건
사건 개요
명칭노다 소학교 4학년 여아 학대 사건
장소지바현 노다시
날짜2019년 1월 24일
시작 시각2017년경
종료 시각2019년 1월 24일
수단학대
사망자소학교 4학년 여아
범인여아의 아버지, 어머니
공격 측 인원2명
google_map노다시
범죄 혐의
아버지상해
상해치사
폭행
강요
어머니상해방조
동기
아버지일상의 스트레스 해소
어머니여아의 아버지(남편)로부터 DV를 받은 것에 의한 자신도 하지 않으면 당한다는 공포심
사법 처리
아버지징역 16년
어머니징역 2년 6개월 (보호관찰부 집행유예 5년)
관련 기관
관할지바현 경찰노다 경찰서
지바 지방검찰청
도쿄 고등검찰청
기타

2. 사건 개요

2019년 1월 24일, 지바현 노다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구리하라 미아(당시 10세) 양이 자택 욕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2월 6일 도쿄 신문 등에 따르면, 미아 양의 어머니는 경찰에 '자신이 학대를 피하기 위해 딸을 폭행하는 데 가담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남편의 지시로 딸이 숨지기 직전 1개월 내내 딸의 외출을 막고 학교에 보내지 않았으며, 아동 보호 기관의 도움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59]

이 사건으로 아베 신조 당시 총리는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로 정말 가슴 아픈 일"이라며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59]

2. 1. 학대 정황

2019년 1월 24일, 초등학교 4학년 여아의 아버지가 신고하여 출동한 구급대원이 자택 욕실에서 여아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2], 이후 자택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3]。 여아는 아버지로부터 목 부위를 움켜쥐거나, 찬 샤워를 맞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의 폭행을 당한 혐의가 있었다[3]。 이후 지바현 경찰은 1월 25일에 아버지를[3][2], 2월 4일에 어머니를[4], 상해 혐의로 각각 체포했다[1]。 여아에게는 이 있었고, 그 멍은 복부 등 옷 위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에 집중되어 있었기[5] 때문에, 아버지가 학대가 발각되지 않도록 폭력을 가하는 부위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가 진행되었다[6]。 아버지의 진술에 따르면, 쉬지 않고 세워두는 폭행은 13시간에 걸쳐 계속되었다고 보도되었다[7]。 어머니의 진술에 따르면, 사망 2일 전에는 아버지가 여아를 깨워 세워두고, 잠들지 못하게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5]。 2월 9일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여아가 울고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아버지의 소지하고 있던 기록 매체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8]

2. 2. 부모 체포 및 기소

2019년 1월 25일, 지바현 경찰은 피해 여아의 아버지를 상해 혐의로 체포했고[3][2], 2월 4일에는 어머니를 상해 혐의로 체포했다[4][1]. 여아는 아버지로부터 목을 움켜쥐거나, 찬물 샤워를 맞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의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3]. 또한, 여아의 몸에는 멍이 있었는데, 복부 등 옷에 가려 보이지 않는 부분에 집중되어 있었다[5]. 경찰은 아버지가 학대 사실이 발각되지 않도록 폭행 부위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6]. 아버지의 진술에 따르면, 쉬지 않고 세워두는 폭행은 13시간 동안 계속되었다[7]. 어머니의 진술에 따르면, 사망 이틀 전에는 아버지가 여아를 깨워 세워두고 잠들지 못하게 한 적이 있었다[5].

2019년 3월 6일, 지바 지방 검찰청은 아버지를 상해치사죄상해죄로, 어머니를 상해 방조죄로 기소했다. 기소 당시 두 사람의 죄상 인정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9].

3. 사건 전개 과정

2019년 1월 24일, 초등학교 4학년 여아(미아)의 아버지가 구급대에 신고했고, 구급대원은 자택 욕실에서 쓰러져 있는 미아 양을 발견했다.[2] 이후 미아 양은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3] 미아 양은 아버지로부터 목을 움켜쥐어지고, 찬 샤워를 맞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의 폭행을 당했다.[3] 지바현 경찰은 1월 25일 아버지를,[3][2] 2월 4일에는 어머니를[4] 상해 혐의로 체포했다.[1] 미아 양의 몸에는 멍이 있었는데, 특히 복부와 같이 옷에 가려지는 부분에 집중되어 있었다.[5] 경찰은 아버지가 학대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멍이 잘 보이지 않는 부위를 때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6] 아버지의 진술에 따르면, 미아 양을 쉬지 않고 세워두는 폭행은 13시간 동안 계속되었다.[7] 어머니는 사망 이틀 전 아버지가 미아 양을 깨워 세워두고 잠들지 못하게 했다고 진술했다.[5]

2019년 3월 6일, 지바 지방 검찰청은 아버지를 상해치사죄상해죄로, 어머니를 상해 방조죄로 기소했다.[9]

2019년 6월 26일, 어머니는 징역 2년 6개월(보호관찰부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고[10], 이후 형이 확정되었다.[11]

2020년 3월 19일, 아버지의 재판원 재판에서 지바 지방 법원은 징역 16년(구형 징역 18년)을 선고했다.[12]

2020년 3월 31일, 아버지는 1심 판결에 불복하여 도쿄 고등 법원에 항소했다.[15]

2021년 3월 4일, 도쿄 고등 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판결 공판에서 1심 판결(징역 16년)이 유지되었고, 아버지의 항소는 기각되었다.[16][17]

2021년 3월 19일, 검찰과 변호 측 모두 기한 내 상고하지 않아 도쿄 고등 법원의 판결(징역 16년)이 확정되었다.[18]

2019년 1월, 아버지는 미아 양이 인플루엔자에 걸렸다는 이유로 친가에 보내지 않고 학교에도 보내지 않았다.[19] 1월 7일과 11일, 학교에는 "오키나와에 있다", "증조할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2월 4일에 등교할 예정이다"라는 거짓말을 했다.[33]

1월 22일 밤, 미아 양에게 마지막 식사를 제공한 후 24일까지 음식과 수면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 또한 욕실에 계속 세워두거나 찬물 샤워를 시키는 등 학대를 지속했고, 결국 미아 양은 사망했다.[31]

3. 1. 2017년: 오키나와에서 노다시로 이사

2007년 6월경, 오키나와현 출신의 어머니가 당시 근무하고 있던 오키나와현 내의 회사에 아버지가 입사하면서 두 사람은 알게 되었다. 이듬해 두 사람은 피해 여아를 얻어 입적했다[19]。 아버지는 어머니가 가족이나 친구와 연락하는 것을 싫어했고, 운전을 금지하는 등 속박이 심해져, 2011년 10월 가족의 반대도 있어 이혼했다[19]。 그러나 약 5년 후 두 사람은 재혼했다[19]

아버지의 어머니에 대한 속박과 폭력은 더욱 심해졌고, 그 후 어머니는 둘째 딸을 출산한 후 정신과에 입원했다[19]2017년 7월, 당시 일가가 살고 있던 오키나와현 이토만시에 어머니의 친족으로부터 "아내가 남편에게 폭력을 당하고 있다. 아이(피해 여아)도 협박을 받고 있다"라는 상담이 있었지만, 어머니가 입원해 있었기 때문에 시는 가정 폭력 유무를 확인할 수 없었다[20]。 같은 달, 여아가 발열했다는 연락이 학교에서 아버지에게 온 것을 계기로, 아버지는 어머니의 친가에 맡겨져 있던 여아와 둘째 딸을 데리고 자신의 친가가 있는 지바현 노다시로 이사했고, 어머니도 뒤따라 이사했다[19]

3. 2. 2017년 11월: 학교 설문 조사 및 일시 보호

2017년 11월 6일, 미아 양은 노다시의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아빠에게 폭력을 당하고 있습니다. 밤중에 깨어나거나, 깨어 있을 때 발로 차이거나, 맞고 있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할 수 없나요?"라고 자유 기입란에 답했다.[21][1] 가시와 아동 상담소는 학대 가능성이 확실하다고 판단하여[1] 다음 날 미아 양을 일시 보호했으나,[22][1] 12월 27일에 일시 보호가 해제되어 아버지의 친족 집에 맡겨졌다.[1]

3. 3. 2018년: 일시 보호 해제 이후

2018년 1월, 학교와 노다시 교육위원회는 아버지와 면담을 가졌으나, 아버지는 폭력을 부인하며 학교 측에 미아 양이 작성한 설문 조사 사본을 요구했다.[1] 시 교육위원회는 미아 양의 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 조사 사본을 아버지에게 전달했다.[1]

같은 해 2월 26일, 아동 상담소 직원은 아버지로부터 미아 양이 작성했다는 편지를 전달받았다. 편지에는 "아빠에게 맞았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아동 상담소 사람은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으니, 오지 말아주세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26] 아동 상담소는 편지가 아버지의 강요로 작성된 것을 의심했지만, 미아 양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고 이틀 후 부모의 집으로 귀가시키는 결정을 내렸다.[26]

3월 19일, 아동 상담소 직원이 학교에서 미아 양과 면담했을 때, 미아 양은 편지가 아버지의 의향대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아빠, 엄마를 빨리 만나고 싶고, 함께 살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사실입니다"라고 말했다.[26] 이날 이후 아동 상담소는 미아 양을 방문하지 않았다.[26]

2018년 7월부터 2019년 1월 사망 직전까지, 미아 양에 대한 학대는 더욱 심해졌다. 7월 16일, 부모가 라인으로 주고받은 메시지에는 미아 양의 멍 자국에 대한 내용이 있었고,[19] 7월 30일에는 아버지가 미아 양에게 배설물을 들게 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다.[30] 12월에는 미아 양이 아버지로부터 갈비뼈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다.[31]

4. 재판 결과

이 사건과 관련하여 훈육을 명분으로 학대하게 만든 아버지에게는 징역형이 내려졌다. 千葉地方検察庁|지바 지방검찰청일본어에 따르면, 2020년 3월 19일 자신의 딸을 학대하여 상해 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구리하라 유이치로(栗原勇一郞·42)에게 징역 16년형을 선고했다고 교도 통신사가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현재까지 기존의 아동 학대와 관련된 사건에서는 징역 10년을 전후하여 선고하는 것이 대다수이지만, 재판부 당국에서 해당 피고인을 엄중하게 단죄한 것이라고 전하였다. 해당 판결문에 따르면 구리하라는 1년 이상 큰딸인 미아 양을 상습적으로 학대하였다고 진술했다.[60]

2019년 3월 6일, 지바 지방 검찰청은 아버지를 상해치사죄상해죄로, 어머니를 상해 방조죄로 각각 기소했다. 기소 시점에서는 두 사람의 죄상에 대한 인정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9]

2019년 6월 26일, 어머니에게 징역 2년 6개월 (보호 관찰부 집행 유예 5년)의 판결이 내려졌고,[10] 후일 확정되었다.[11]

2020년 3월 19일, 아버지의 재판원 재판에서, 지바 지방 법원은 징역 16년 (구형 징역 18년)의 판결을 선고했다.[12] 아버지는 재판에서 "학대는 있었다"는 인식을 보이면서, 여아가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대부분의 폭행을 부인했지만,[13] 지바 지방 법원은 생전 여아의 호소와 어머니의 증언에 대해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피고의 진술에 대해서는 "부자연스럽고, 불합리하다"고 하며, "반성이나 사죄의 말을 하지만, (딸과 아내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자신의 죄에 직면하고 있다고 할 수 없으며, 반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14]

2020년 3월 31일자로, 아버지는 1심 판결에 불복하여 도쿄 고등 법원에 항소했다.[15]

2021년 3월 4일, 항소심 판결 공판이 도쿄 고등 법원에서 열렸고, 징역 16년으로 한 1심 지바 지방 법원의 재판원 재판 판결을 지지, 피고의 항소를 기각했다.[16][17]

2021년 3월 19일, 기일 내에 검찰, 변호 측이 상고하지 않아, 도쿄 고등 법원 판결이 확정되었다. 징역 16년[18]

5. 사건의 영향 및 후속 조치

이 사건은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아동 학대 방지 시스템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피해 아동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STD)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 관계 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2019년 3월 6일, 지바 지방 검찰청은 아버지를 상해치사죄상해죄로, 어머니를 상해 방조죄로 각각 기소했다.[9] 2019년 6월 26일, 어머니에게는 징역 2년 6개월(보호 관찰부 집행 유예 5년)의 판결이 내려졌고,[10] 이후 확정되었다.[11]

아버지에 대한 재판원 재판에서, 지바 지방 법원은 2020년 3월 19일 징역 16년(구형 징역 18년)을 선고했다.[12] 재판부는 아버지의 진술이 "부자연스럽고 불합리하다"고 지적하며, "반성이나 사죄의 말을 하지만, (딸과 아내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자신의 죄에 직면하고 있다고 할 수 없으며, 반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14] 아버지는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했으나, 2021년 3월 4일 도쿄 고등 법원은 1심 판결을 지지하며 항소를 기각했다.[16][17] 2021년 3월 19일, 검찰과 변호 측 모두 상고하지 않아 징역 16년형이 확정되었다.[18]

사건 이후, 치바현의 제3자 위원회는 2019년 11월 25일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가시와 아동상담소가 국가 지침을 위반하고 피해 아동의 PSTD 진단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일시 보호 해제를 결정했다고 지적하며, "위기 관리 의식이 부족했다"고 비판했다.[43]

5. 1. 일본 정부 및 지자체의 대응

아베 신조 당시 총리는 국회에서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59]

노다시는 시장, 부시장, 교육장의 급여를 삭감하고, 시 교육위원회 관계자들을 징계 처분했다. 2019년 2월 22일, 노다시는 스즈키 유 시장과 부시장, 교육장의 급여를 3개월간 50% 삭감한다고 발표했다.[40] 2019년 3월 28일, 노다시와 시 교육위원회는 시 교육위원회 학교교육부, 시 아동가정부에 소속된 10명과 전년도에 같은 부서에 소속되었던 2명에 대해 징계 처분 및 분한 처분을 했다. 여아의 아버지로부터 폭력을 호소하는 설문지 복사본을 아버지에게 전달한 시 교육위원회 학교교육부 차장 겸 지도과장은 지방공무원법과 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를 위반한 혐의로 정직 6개월 처분을 받고 주간으로 강등되었다. 복사본을 전달할 때 입회한 학교교육부 주간, 과장의 상사인 부장 등 6명은 급여 10분의 1 삭감(3개월), 나머지 5명은 견책 처분을 받았다. 모두 복사본을 전달한 것을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한다.[41][42]

지바현은 아동 상담소 체제 강화 및 일시 보호소 증설 등을 포함한 "아동 학대 방지 긴급 대책"을 발표하고, 아동 학대 대응 매뉴얼을 개정했다. 2019년 5월 "아동 학대 방지 긴급 대책"을 공표했다.[44] 이후 2026년까지 아동상담소를 두 곳 더 증설하고, 중핵시인 후나바시시와 가시와시도 자체 아동상담소 설치를 결정했다. 또한, 2022년까지 3년간 아동상담소 직원을 약 260명 늘린다고 했다.[45] 이 사건으로 인해 2017년 12월 여아의 일시 보호 해제에 대한 비판이 집중되자, 지바현은 2020년 4월 10일 현 아동 학대 대응 매뉴얼을 개정하여, "원조 방침 회의" 전에 반드시 판정 회의를 열어 아동의 처우를 신중하게 검토하도록 했다.[46]

오키나와현 이토만시는 요보호 아동 대책 지역 협의회의 최종 보고서를 통해 학대 사실 확인 및 노다시에 정보 전달 미흡을 인정했다. 2020년 3월 25일, 시 요보호 아동 대책 지역 협의회의 최종 보고서를 공표했다. 여아에 대한 학대 혐의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할 수 없었다"고 하며, 노다시에 전달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또한 "여동생의 출생이나 어머니의 입원이 있었다 하더라도, 학대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지원 및 대응을 검토하고, 전출처로 케이스를 이관할 필요가 있었다"고 했다.[47]

5. 2. 법 개정

2022년 6월 8일, 학대받는 아동을 부모로부터 격리하는 "일시 보호" 절차 시 재판관이 심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아동 복지법이 성립되었다.

6. 기타

미아 양은 사망 전 학교에서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다. 편지에는 "5학년이 되어서도 그대로의 당신으로 있어 주세요. 미래의 당신을 보고 싶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었지만,[49] 안타깝게도 2019년 1월에 사망하여 편지를 받지 못했다.[49]

이 사건과 관련하여 탤런트 피피아동 학대 방지법 개정에 반대했던 렌호 의원이 이번 사건으로 현 정권을 비판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2004년 4월 7일에 가결된 「아동 복지법의 일부를 개정하는 법률의 일부 개정」에서 렌호 의원이 반대했다고 인터넷에 발언했다.[52] 이 발언은 인터넷 미디어와 닛칸 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 신문사에서도 보도되어 수만 건 확산되었다.[53] 그러나 렌호 의원은 2004년 7월 11일 제20회 참의원 의원 통상 선거에서 처음 당선되었기 때문에 해당 법 개정과 관련이 없으며, 해당 법 개정안에는 반대표가 없었다는 점에서 오류가 지적되었다.[54][55] 렌호 의원 또한 "오해가 유포되고 있다"라고 지적했고,[56] 피피는 발언을 수정(삭제)했다.[57] 이에 따라, 피피의 발언을 보도했던 신문사들도 정정 및 사과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58]

참조

[1] 뉴스 東京新聞 2019-01-31
[2] 뉴스 死亡女児、児相が一時保護=17年「父からいじめ」訴え-虐待死疑い捜査・千葉県警 https://www.jiji.com[...] 2019-03-18
[3] 웹사이트 小4女児死亡、父親逮捕 冷水シャワー浴びせた疑い https://r.nikkei.com[...] 日本経済新聞社 2019-02-08
[4] 웹사이트 千葉小4女児死亡、母も逮捕 父と共謀し傷害疑い https://r.nikkei.com[...] 日本経済新聞社 2019-02-08
[5] 웹사이트 <野田小4女児死亡>2日前から眠らせず ○○さん起こし立たせる https://www.chibanip[...] 2019-02-10
[6] 뉴스 小4女児“虐待”、発覚恐れ服に隠れた部分に暴力か https://web.archive.[...] TBS NEWS 2019-02-03
[7] 웹사이트 小4女児死亡、長時間虐待か 逮捕の父親「休ませず立たせた」 https://www.47news.j[...] 2019-02-10
[8] 웹사이트 野田・小4死亡事件「娘の無断入室夫が立腹」 泣く女児の撮影動画、見つかる http://www.tokyo-np.[...] 2019-02-10
[9] 뉴스 <野田小4女児死亡>傷害致死、ほう助罪で両親起訴 千葉地検 https://www.chibanip[...]
[10] 뉴스 野田虐待死 母に猶予判決 傷害ほう助「夫に迎合、手貸す」 https://www.tokyo-np[...] 2020-03-10
[11] 뉴스 千葉・小4虐待死、母の有罪確定 父の暴行止めず猶予判決 https://www.the-miya[...]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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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뉴스 野田市女児虐待死 父親が控訴 https://www.fbc.jp/n[...] 2020-04-02
[16] 웹사이트 千葉・小4虐待死、2審も懲役16年 「並外れて悪質」 https://www.sankei.c[...] 2021-03-15
[17] 웹사이트 千葉の小4虐待死、3月に二審判決 懲役16年の父 https://www.sankei.c[...] 2021-01-22
[18] 웹사이트 ○○さん父、懲役16年確定 千葉虐待死 https://www.sankei.c[...] 2021-03-23
[19] 뉴스 「明るく優しい」男が“支配者”になるまで https://news.tv-asah[...] 2022-12-07
[20] 뉴스 「お前は無能」何度も夫からのDV情報 ○○さんの両親 https://www.asahi.co[...] 2022-12-07
[21] 웹사이트 千葉日報 <野田小4女児死亡>アンケート自由記述欄に記されたメッセージ全文 https://www.chibanip[...] 2018-02-03
[22] 웹사이트 逮捕の父「生活態度注意」 死亡小4はいじめと回答 https://r.nikkei.com[...] 日本経済新聞社 2019-02-08
[23] 뉴스 校長、○○さんの父に「念書」 情報開示を約束させられ https://www.asahi.co[...] 2023-01-19
[24] 뉴스 死亡女児「父親にたたかれた」 市教委、父に回答を渡す https://www.asahi.co[...] 2022-12-07
[25] 웹사이트 <野田小4女児死亡>「先生どうにかして」SOS父に筒抜け https://www.chibanip[...] 2019-03-18
[26] 뉴스 「たたかれたのはうそ」父が娘に書かせる 小4女児死亡 https://www.asahi.co[...] 2022-12-07
[27] 뉴스 千葉・野田女児虐待死事件1年(下)守れなかった「ひみつ」の約束 https://www.sankei.c[...] 2022-12-07
[28] 뉴스 虚偽文書、学校把握せず 児相「共有の記録ない」 野田小4女児死亡 https://www.chibanip[...] 2022-12-07
[29] 뉴스 野田・小4女児虐待死、児相対応を問題視 第三者委員ら報告書に記述 https://www.tokyo-np[...] 2022-12-07
[30] 뉴스 排せつ物持たせ撮影 父、強要罪とDV追起訴 野田小4虐待死 https://www.chibanip[...] 2022-12-07
[31] 뉴스 「助けて、ママ。お願い」 ○○さん虐待死 裁判からたどる「密室」の記録 https://www.tokyo-np[...] 2022-12-07
[32] 뉴스 野田・小4死亡 校長「笑顔優しい子」 市教委が再発防止策 https://www.sankei.c[...] 2023-01-19
[33] 뉴스 小4死亡、父親が学校にうその説明か「沖縄にいて休む」 https://www.asahi.co[...] 2022-12-07
[34] 뉴스 飢餓状態に陥った○○さん 母「夕食作り、止められた」 https://www.asahi.co[...] 2022-12-23
[35] 뉴스 「服脱げ。5、4、3」できず頭に冷水 ○○さん母供述 https://www.asahi.co[...] 2022-12-23
[36] 뉴스 誰かが法廷で泣いている ○○さん最後の3日間 https://news.tv-asah[...] 2022-12-23
[37] 뉴스 野田小4虐待死、被告人質問2日目詳報(2)「虐待だった」おえつしながら認めるも、妻とは「離婚するつもり」 https://www.sankei.c[...] 2022-12-23
[38] 뉴스 野田虐待死、父親第4回公判詳報亡くなった○○さん「体冷たかった」 母親が証言 https://www.sankei.c[...] 2022-12-23
[39] 뉴스 専門医、○○さんに「非常に強い飢餓」 溺れた特徴も https://www.asahi.co[...] 2022-12-23
[40] 뉴스 野田市長給与50%減 3カ月間 副市長、教育長も 野田小4女児死亡 https://www.chibanip[...] 2023-01-19
[41] 뉴스 ○○さんのアンケート渡した次長ら12人、懲戒処分に https://www.asahi.co[...] 2023-01-19
[42] 뉴스 小4虐待死12人処分 アンケート渡す「著しく問題」 野田市 https://www.chibanip[...] 2023-01-19
[43] 뉴스 千葉女児虐待死「救える命」 検証委、県や市の対応批判 https://www.asahi.co[...] 2022-12-07
[44] 뉴스 児童相談所、体制を強化 野田虐待死で県 緊急対策の状況発表 https://www.tokyo-np[...] 2022-12-07
[45] 뉴스 1人で子ども20人担当 憧れた仕事「もう限界」 元児相職員の叫び https://mainichi.jp/[...] 2022-12-07
[46] 뉴스 千葉)県虐待防止マニュアル改定 「判定会議」必須に https://www.asahi.co[...] 2022-12-07
[47] 뉴스 千葉)野田市へ虐待情報「伝えず」 糸満市が最終報告書 https://www.asahi.co[...] 2022-12-07
[48] 뉴스 改正児童福祉法成立 虐待児引き離す「一時保護」、裁判官が審査 https://mainichi.jp/[...] 2022-12-07
[49] 웹사이트 千葉女児虐待死、〇〇さん「自分への手紙」 祖母が公開 https://www.sankei.c[...] 2020-06-21
[50] 문서 ○○さん学校に爆破予告<野田小4女児死亡> https://www.chibanip[...]
[51] 문서 「児童福祉法の一部を改正する法律」の施行について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雇児発第1203001号
[52] 문서 2019年2月17日のツイート https://web.archive.[...]
[53] 뉴스 フィフィ、蓮舫氏に児童虐待問題「真意を問いたい」 https://web.archive.[...] 日刊スポーツ 2019-02-18
[54] 문서 日程第4 児童虐待の防止等に関する法律の一部を改正する法律案(衆議院提出) https://www.sangiin.[...]
[55] 뉴스 フィフィ、虐待死問題で蓮舫議員へ怒りの質問も「事実誤認?」の指摘 https://www.hochi.co[...] スポーツ報知 2019-02-18
[56] 문서 2019年2月18日のツイート https://twitter.com/[...]
[57] 문서 2019年2月18日のツイート https://twitter.com/[...]
[58] 뉴스 フィフィ氏の蓮舫氏に関する原稿についてのお詫び https://www.nikkansp[...] 日刊スポーツ 2019-02-18
[59] 뉴스 日서 10세 여아 학대 사망 파문 확산…아베 "가슴 아파" https://news.naver.c[...] SBS 2019-02-06
[60] 뉴스 일본법원, 훈육 명분 학대로 딸 죽인 친부에 징역 16년형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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