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상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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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상공부(農商工部)는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 시기에 농업, 상업, 공업 및 우체, 전신, 광산, 선박, 해원 등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중앙 행정 기관입니다. 1895년(고종 32년)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설치되었으며, 오늘날의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설립 배경 및 목적:

• 1894년 갑오개혁을 추진한 개화파들은 농민 경제 안정과 부국강병 국가 수립을 위해 농상아문과 공무아문을 설치했습니다.
• 그러나 일본의 압력으로 을미개혁 과정에서 두 아문이 통합되어 농상공부가 설립되었습니다.

• 농업, 상업, 공업 진흥
• 우체, 전신, 광산, 선박, 해원 등 관련 사무 관장
• 사회 간접 자본 확충 및 산업 개발

• 설치 당시 농무국, 통신국, 상공국, 광산국, 회계국의 5개 국을 두었습니다.
• 이후 여러 차례 관제 개편을 통해 관장 업무와 소관 부서가 변화했습니다.
• 1910년 한일병합조약 이후 조선총독부 농상공부로 개편되었습니다.

• 김가진 (이후 독립운동가로 활동)

• 농상공부(農商工部)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3050](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3050)
• 농상공부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B%86%8D%EC%83%81%EA%B3%B5%EB%B6%80](https://ko.wikipedia.org/wiki/%EB%86%8D%EC%83%81%EA%B3%B5%EB%B6%80)